수호랑
강릉 :: 수호랑 반다비가 있는 안목해변, 다시 오고 싶은 카페거리
강릉 :: 수호랑 반다비가 있는 안목해변, 다시 오고 싶은 카페거리
2018.12.18수호랑 반다비가 있는 안목해변, 다시 오고 싶은 카페거리 강릉 여행의 두번째 날 아침은, 강릉에서 청주로 돌아오는 버스편을 잘못 예약해서 촉박한 상황이었다. 왕복편을 예매할 때, 내 뇌는 분명 오후 2시 출발 버스를 예약하라고 했는데 내 손가락이 그만 11시 40분 버스를 선택했던 것이다. 아마 11시 40분 버스의 청주 도착시간이 2시 어쩌고라 헷갈렸던 것 같다. 아침 9시 쯤에 이 사실을 알고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 예매편을 취소하고 오후 2시 차로 변경하고 싶었는데 강릉에 놀러온 사람들이 많아서일까, 전부 매진이었다. 그래서 숙모에게 설명하고 아침에 부랴부랴 순두부전골을 먹으러 간 것이었다. 숙모한테 바보라는 핀잔을 들었다. (할말없음...ㅋㅋㅋ) 강릉에서 제일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안목해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