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스카이워크
춘천 ::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댐, 소양강댐 상류에서
춘천 ::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댐, 소양강댐 상류에서
2020.01.29소양강 스카이워크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아저씨가 말씀하시길, 소양강댐을 꼭 보고 오라고 하셨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반대편에서 시내버스를 탑승하면 바로 이동할 수 있다고. 택시 운전사가 시내버스를 이용해서 다녀오라고 할 정도로 추천해주다니,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가보기로 했다. 시내버스 11번과 12번을 타고 30분 정도 달리면 소양강댐에 도착한다. 11번 12번 둘다 이른 아침부터 30~40분 간격으로 운행하니 타이밍만 잘 맞으면 많이 기다리지 않고 탑승할 수 있다. 내가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을 때는 10분 전 쯤에 버스 한대가 떠나버려서 조금 더 기다려야했다. 기다리는 와중에 날씨 좋아지기 있기 없기...? 버스는 30분 정도 걸린다고 되어 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남춘천역..
춘천 :: 춘천호반의 명소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소양강 처녀상
춘천 :: 춘천호반의 명소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소양강 처녀상
2020.01.251박 2일 춘천의 막날 일정은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보러 갔다. 춘천러 ㄷㄴㄷㄴㄷ님은 왜 관광객들이 콕 찝어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보러가는지 모르겠다고 하셨지만 나는 관광객이므로 보무도 당당하게 갔다고 한다. 아, 보무라는 말에는 어폐가 있다. 원래는 버스를 타러 가려고 했지만 배차간격이 몹시 좋지 않아 버스 정류장에서 택시를 하나 잡고 향했다. 그럼 이 경우에는 '차무도 당당하게' 인가? 평소에 택시를 잘 안타는 편인데 춘천에서만 벌써 네번째 택시. 스카이워크 앞에는 관광객들이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과 사랑의 자물쇠가 있다. 내 용건은 이 곳에 없으니 지나쳐갔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으며 표는 앞에 있는 작은 건물에서 구매해야한다. 생각보다 관광객이 많았다. 특히 외국 관광객들이... 외국인들 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