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서울 :: 덕수궁과 서울역 사이, 브라운 스위트 레지던스에서 친구들과의 1박
서울 :: 덕수궁과 서울역 사이, 브라운 스위트 레지던스에서 친구들과의 1박
2018.10.01덕수궁과 서울역 사이, 브라운 스위트 레지던스에서 친구들과의 1박 시립미술관에서 숙소로 가는 길에 웬 기찻길이 있다. 서울 한복판에 기차가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는 공간, 아직 남아있구나. 마침 목격했던 기차가 평화열차라서 기분이 또 좋아졌다. 우리가 묵게될 숙소 브라운 스위트 레지던스는 서대문역, 충정로역, 서울역, 명동과 가까운 장소. 서소문공원이 앞에 있어서 궁금했는데 공사중이더라. 또 바로 앞에 약현성당도 있음. (여긴 들르고 싶었는데 까머금...ㅋㅋ)오피스텔로도 사용할 수 있고 그 경우 브라운 스톤이라고 불리우는 것 같다. 버스를 타고 오면 한국경제신문사정류정에서 내리게 되는데, 편의점이 있는 건물 사이의 공간으로 들어와서 왼쪽으로 꺾어야 호텔 입구가 보인다. 처음에 살짝 헤맸다. 체크인은 오..
서울 :: 아직 발전하는 중, 돈의문 박물관 마을(구 새문안 동네) 구경하기
서울 :: 아직 발전하는 중, 돈의문 박물관 마을(구 새문안 동네) 구경하기
2018.05.145월 5일은 친구와 만나 경복궁 야간개장을 보러 가기로 했다. 그 전에 시간이 잠깐 남아서 무엇을 할까 하다가 광화문과 가까운 돈의문 박물관 마을을 가보기로 했다. 작년 9월에 이 곳에서 제 1회 서울 도시 건축 비엔날레가 열렸을 때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나지 않아서 방문하지 못했다. 드디어 와보는구나! 토요일 오후 4시, 서대문 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5~10분 정도 걸어가면 나타나는 돈의문 박물관 마을. 입구가 여러 곳 있지만 우리는 경찰박물관 옆의 계단을 올라갔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다. 연휴의 첫번째 날이라서일까, 아니면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아서일까? 사람들이 많아 보이지는 않았다. 70-80년대의 한국식 건물로 둘러싸인 돈의문 박물관 마을. 와보고 싶다고 생각만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