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서울 :: 북촌 한옥마을 옆, 삼청동 거리를 걷다
서울 :: 북촌 한옥마을 옆, 삼청동 거리를 걷다
2017.07.12익선동을 두루두루 살펴보고, 카페에서 휴식도 취했겠다, 이번에는 삼청동 거리로 향했다.정해져 있던 목적지는 아니지만 나들이 메이트와 첫만남도 여기서였기 때문에 추억도 되살릴 겸 가보았다. 삼청동으로 향하는 길에는 창덕궁이 있다. 나 혼자라면 분명 들어갔을 테지만 메이트들이 너무나 더워하고 힘든 거 같아서 내가 양보(?)했다.창덕궁 돈화문 앞에 이런 국악당이 있었다. 국악 관련 공연을 하는 곳인 것 같았다. 흥미롭군.역시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아무도 흥미롭게 생각하지 않아서(ㅠㅠ) 그냥 지나갔다. 그 근처에 있던 어떤 카페. 바깥에 있는 테이블들이 무시무시하다.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만든 의자와 테이블. 무섭고 뜨거워서 못 앉을 거 같다.이 길 옆에는 운현궁이 있다. 재작년에 운현궁을 다녀왔긴 했지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