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죽포해수욕장
여수 :: 엄마따라 당일치기, 방죽포 해수욕장에서 물고기 방생
여수 :: 엄마따라 당일치기, 방죽포 해수욕장에서 물고기 방생
2020.01.05어느 토요일 저녁, 엄마가 갑자기 내일 여수로 당일치기 여행을 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나도 껴달라고 말했다. 엄마는 콜했다. 알고보니 절에서 다같이 가는 거라나? 해수욕장에서 물고기 방생을 하고 절 두 군데를 들르는 일정이란다. 작년 3월의 일이다. (......^^;) . 캄캄한 오전 6시에 대절한 버스를 타고 출발했는데, 아직도 인삼랜드 휴게소. 전세버스가 5대라서 모든이가 화장실을 다녀오는데만 해도 30분이 훌쩍 넘게 걸렸다. 인삼랜드 휴게소 화장실에는 인삼이... ㅋㅋㅋㅋ크킄 너무 웃기다. 요즘 휴게소는 누가누가 더 특이한가 자랑한다더니 여긴 정말 특이했다. 엄마 친구의 딸래미 JS(나보다 n살 연하)와 함께 휴게소에서 먹부림도 했다. 평소엔 먹지도 않으면서 휴게소에만 오면 핫바가 너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