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공연] 뮤지컬 캣츠(CATS) 40주년 서울 내한공연 관람후기
[공연] 뮤지컬 캣츠(CATS) 40주년 서울 내한공연 관람후기
2021.05.07또 다시 호적 메이트와 함께 보러간 뮤지컬. 이번엔 캣츠다! 관람날짜는 2020년 9월 26일. 호적 메이트와 뮤지컬을 보러 가는 과정은 항상 비슷하다. 호메 또는 내가 공연 있는지 찾아보다가 맘에 드는 공연을 발견하면 가자, ㅇㅋ 니가 예매해, ㅇㅇ 로 진행된다. 8월 중순쯤에 좌석을 찾아보고, 마침 오페라의 유령을 관람한 사람들에 한해 20% 할인을 해준다고 해서 신나서 예매했다. 그런데 1주일 정도 지나서 코로나 거리두기 때문에 전좌석이 취소되었다. 1주일 뒤 다시 재예매를 하는데 참나... 오페라의 유령 관람자 혜택 20% 할인을 없애버렸더라는-.- 이러기야? 우리야 어찌되었든 호메 카드로 할인은 받았지만, 특정 카드 없으셨던 분들은 정말 짜증났을듯. 2020년 3월 관람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공연]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서울 내한 공연 관람 후기
[공연]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서울 내한 공연 관람 후기
2021.04.09세계 4대 뮤지컬 - 오페라의 유령 내한 공연 관람 후기 (2020년 3월 관람)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라는 오페라의 유령. 작년 3월에 관람해놓고 1년이 지나서야 후기를 쓰기 시작한다. 비공개 발행으로 사진만 편집해뒀던 날짜가 언제인지 확인해보니까 세상에 작년 7월임... ㅎㅎ 10개월 동안 뮤지컬 후기 쓰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룬 결과... 이게 다 사진을 제대로 안찍어둔 탓. 그리고 써야할 뮤지컬 후기 두 편이나 더 있음^.^; 오페라의 유령은 인생 두번째로 관람해본 뮤지컬이다. 첫번째로 관람했던 뮤지컬은 '엘리자벳'으로, 이때만 해도 혼뮤를 해야했다. 티켓 하나 가격이 기본 10만원 정도인데 흔쾌히 같이 가자고 할만한 친구도 없고, 다 타지에 살아서 일정 맞추기 어려웠던 관계로... 그러다가 호..
[공연] 죽음마저 사랑에 빠지게 한 아름다운 황후,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 죽음마저 사랑에 빠지게 한 아름다운 황후, 뮤지컬 엘리자벳
2019.04.23죽음마저 사랑에 빠지게 한 아름다운 황후, 뮤지컬 엘리자벳 12월의 어느 날, 갑자기 뮤지컬 공연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작품을 예매해보았다. 벌써 한국 라이센스 4번째 공연중인 '엘리자벳' 이라는 작품. 그동안 뮤지컬 무슨 작품이 유명하다더라, 누가 공연을 잘한다더라는 말은 종종 들었지만 한 번 맛들이면 통장이 텅장된다는 무시무시한(?) 악명에 실제로 본 적은 없었다. 첫 관람 작품을 뭘로 해야 잘 봤다는 소문이 날까(?) 고민하다가, 이번 엘리자벳 4연은 무려 3년만에 올라온 공연이라고 해서 선택했다. 다음 공연이 언제가 될 지 모르니까. 엘리자벳은 꽤 인기가 많은 작품으로, 공연 때마다 어떤 배우가 캐스팅이 되느냐에 엄청난 관심이 쏠린다. 일단은 첫 공연으로는 옥엘리를 보고 싶었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