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울산 :: 간절곶 사랑의 등대 & 풍차 앞 전망 좋은 카페베네
울산 :: 간절곶 사랑의 등대 & 풍차 앞 전망 좋은 카페베네
2018.09.23간절곶 사랑의 등대 & 풍차 앞 전망 좋은 카페베네 호미곶 상생의 손을 보고 1시간 40분 정도 달려서 이번엔 간절곶에 도착했다. 이 역시 계획에는 없었지만, 어르신들이 운전을 하는데 어떻게 말리겠습니까. 쫄병은 따라야지요. 말은 이렇게 해도 나 또한 싫은 건 아니었다. 처음 가는 곳은 언제나 설레니까. 간절곶 도착. 호미곶보다 볼 곳이 많다는 느낌이 들었다. 우선은 왼쪽에 있는 빨간 등대부터. 건너편에는 풍차가 있었다. 엄마가 몇 년 전에 왔을 때는 주황색이었다고 했다.엄마의 추억사진으로 주황색이던 시절의 모습도 봤다. 파란색이 더 나은 것 같다. 요녀석들 이름을 뭐라고 하지... 은근 거대해서 무섭다.올라갔다가 떨어지면 끔살될 것 같은 느낌? ^^; 더운 푸른 하늘. 분명 아까까지 위쪽 동네에서는 비..
뉴사우스웨일스 :: 푸른 바다와 하얀 등대가 아름다운 바이런 베이(Byron Bay)
뉴사우스웨일스 :: 푸른 바다와 하얀 등대가 아름다운 바이런 베이(Byron Bay)
2018.08.26[NSW] 푸른 바다와 하얀 등대가 아름다운 바이런 베이(Byron Bay) 바이런 베이는 브리즈번에서 차로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작은 마을이다. 저번 포스트에서 설명했듯이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그 외에도 서핑이나 세일링 등 다양한 스포츠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빈 방이 없을 정도로... 시드니보다 브리즈번에서 더 가깝지만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속한다. 뉴사우스웨일스에서는 여름에 섬머타임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9월부터 퀸즐랜드와 1시간 시차가 생긴다. 브리즈번에서 바이런 베이로 여름 여행을 간다면 휴대폰 자동시간 덕택에 혼란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여름에도 겨울에도, 바이런 베이에서는 하얀 등대가 반겨준다. 열 번 조금 안되게 본 것 같다. 바로 아래에 있는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