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숙소
강릉 :: 쏴아아 파도소리 퍼지는 고요한 아침의 일출 풍경 스테이인터뷰 강릉
강릉 :: 쏴아아 파도소리 퍼지는 고요한 아침의 일출 풍경 스테이인터뷰 강릉
2023.12.01스테이인터뷰에서 1박을 하고 아침이 되었다. 굳이 일출을 보기 위해서 일찍 일어났다기보다는, 오전 7시 반까지 청솔공원으로 가야했기 때문에 어차피 새벽같이 일어나야 했더랬다. 호적 메이트가 싱글 베드를 쓰고 어무니랑 내가 더블베드를 함께 썼는데 엄마가 이불을 끌어 당길 때마다 내가 잠에서 깨버리는 바람에.... 알람 없이도 새벽 5시 30분에 눈이 떠졌다. ㅎㅎ... 다음부터는 싱글베드 3개 있는 숙소 잡을래... 내가 가장 창가에서 잤기 때문에 일어나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이랬다. 시야가 어둑어둑한 가운데 불빛 하나가 켜져있어서 조금 안심되기도 하고 약간 센치해지기도 한 그런 요상한 느낌. 이런 감정을 뜻하는 말이 어쩐지 독일어엔 있을 것 같은데... 엄마랑 오빠는 아직 자고 있어서 사진을 찍기 위해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