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스
대전 :: 대청호가 보이는 시원한 경치의 레스토랑, 더 리스(The Lee's)
대전 :: 대청호가 보이는 시원한 경치의 레스토랑, 더 리스(The Lee's)
2017.07.20엄마 생신이라 엄마가 직접 고른 레스토랑을 가게 되었다. 예전에 직장 동료와 함께 왔는데 상당히 괜찮아서 마음에 들었다고...분명 처음에 듣기로 남미 쪽 음식을 내오는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멕시칸 음식 같은 걸 상상했다.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곳에 위치해 있다. 대청호 주변이 다 그렇긴 하다. 입간판에 쓰여있는 하우스 웨딩에 놀랐다. 이 곳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도 하나보다. 그 사실을 알고 보니 이 곳에 도란도란 앉아서 결혼식 피로연을 하는 모습이 상상되기도 한다. 정원에 음향 기기가 있는 무대도 있다. 레스토랑의 오픈 시간이 오전 11시 30분이라 바깥의 테라스에서 기다리기로 하였다.일찍 온 것이 아니다. 이미 여러 팀이 대기하고 있었다^^;; 바로 앞이 대청호라 아주 시원한 풍경을 볼 수 있었다.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