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서울 :: 남산으로 아침 산책, 맑은 여름 하늘에 기분도 맑음!
서울 :: 남산으로 아침 산책, 맑은 여름 하늘에 기분도 맑음!
2018.07.16남산으로 아침 산책, 맑은 여름 하늘에 기분도 맑음!지월장 게스트하우스에서 몇시간 눈 좀 붙였을까, 금방 6시가 되었다. 나는 언제나처럼 알람이 울리기 5분 전에 기상을 하고, 치카치카를 하며 호스트를 기다렸다. "진짜 일어났네." 라고 말하며 아침 인사. 그렇게 6시 반쯤 남산을 향해 출발. 지월장 근처에 있었던 귀여운 벽화. 영어학원이었나, 어린이집이었나. 호스트는 가끔 아침 산책으로 남산을 오른다고 했다. 그 스케일이 부럽군요! 올라가는 길에 보았던 무시무시한 담장. 한강을 벽에다 그려놓았다.높이가 상당한데 어떻게 그린걸까 도란도란 얘기도 나눴다. 아이맥스도 있고 미래도시 할만한듯 국박도 있고 용산전자상가도 있고 남산도 있고 이태원도 있잖습니까 마치 인도 어드메의 궁궐같은 위풍당당한 엘리베이터. 계..
서울 :: 남산 아래 고택과 정원, 고즈넉한 게스트하우스 지월장(指月藏)
서울 :: 남산 아래 고택과 정원, 고즈넉한 게스트하우스 지월장(指月藏)
2018.07.12남산 아래 고택과 정원. 고즈넉한 게스트하우스 지월장(指月藏)서울에서 머무를 때는 대체로 사촌의 집에 신세를 지지만, 아주 가끔 숙소를 잡을 때도 있다. 엄밀히 따지면 쓸 필요가 없는 비용이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 안에서 예약하려고 하는 편이다. 이번에 머물고 온 지월장은 이전에 친구들과 함께 숙소를 잡고 놀 계획을 세울 때 발견한 숙소로,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이 마음에 들어서 언젠가 한 번 가봐야지- 생각했던 곳이다. 어언 10개월이 지나고 드디어 실행에 옮겼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결혼식이 끝나고 약간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명동에 가서 쇼핑을 하고. (힐을 신고 캐리어를 끌고 다니면서 쇼핑을 하다니 이제 생각해보면 조금은 바보같은 짓이었다.) 명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한 번에 오는 버스가 있어서..
서울 :: 오랜만에 방문한 N서울타워(남산타워)
서울 :: 오랜만에 방문한 N서울타워(남산타워)
2017.03.20이전 글 ▶▶ 2017/03/16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서울 :: 오후 여섯시, 이태원로 풍경 밥을 먹고 나오니 어둑어둑해졌는데, 후배가 N서울타워에 한번도 가본 적 없다고 해서 데려갔다.이태원에서 N서울타워는 버스를 타고 한 번에 갈 수 있다. (이태원역 4번출구 해밀턴 호텔 맞은편버스 정류장에서 3번 버스 탑승) 고등학교 때 야자하면서 남산쪽을 바라보면 멀리서 N서울타워가 보였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학교가 높은 곳에 있어서 야경이 아주 잘 보였었다. 당시엔 별 것 아닌 것처럼 느껴졌던 소중한 기억들이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서울타워. 외국 관광객들이 관광버스를 타고 올라와 있었다.초록색 불빛은 미세먼지가 꽤 있다는 뜻이다. 파란색 불빛이 청정하다는 뜻. 불이 꺼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