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츄부 겨울여행 - 나고야·다카야마·시라카와고·가나자와 4박 5일 일정 및 여행 정보
츄부 겨울여행 - 나고야·다카야마·시라카와고·가나자와 4박 5일 일정 및 여행 정보
2023.04.052019년 설 연휴의 츄부 여행 이번 설 연휴 동안 일본을 여행한 사람들이 보내온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니, 코로나 시국 이전에 다녀왔던 마지막 해외여행이 떠올랐다. 어느덧 4년 전이다. 원래는 중국 여행을 마무리 짓고 올리려고 했지만... 쓰기 싫어... 그걸 기다리자니 영영 못 올릴 것 같고 ㅋㅋㅋ 지금 올리기 딱 좋은 계절이라는 모티베이션으로 차례차례 써보려고 한다. (이 글... 1월부터 쓰고 있었어요...) 츄부로 여행을 떠나기로 한 이유는 원래는 시라카와고라는 마을 때문이었다. 눈 내린 전통 가옥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작은 마을 사진을 한 장 본 후부터, 언젠가 꼭 가보아야지 생각만 하다가... 연휴를 앞두고 비행기편을 확인해보니 나고야로 들어가서 가나자와로 나오면 스케줄이 딱 설 연휴의 시작과 ..
2019.02.02
2019.02.02
2019.02.02더웠다 추웠다 변덕스러운 나고야. 츄부 여행의 시작, 이지만 1박만 지내기로 한 스케줄 때문에 많은 먹거리들을 놓쳐서 아쉽다... 다음에도 또 와야지. 오후 4시에 입장이 끝난다고 해서 밥도 못 먹고 보러 간 나고야성. 새로 복원한 혼마루고텐은 번쩍번쩍한 느낌. 전통은 거의 느껴지지않았지만ㅋㅋㅋ 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보았던 세계 제일 힙스터 강아지. 어떻게 내 앞에 딱! 멈춰서서 찍어달라는 포즈길래 감히 찍어드렸다. 이 음식은 무엇일까요? 좋아하는데... 강남에서 먹은 거랑 별 차이 없다. 딴 거 먹을 걸 그랬나 생각도 들고. 수많은 나고야 명물 중 한국에 있는 걸 먹다니! 미소카츠도 우동도, 에비후라이 샌드도 다 못 먹었다. 혼자하는 여행의 유일한 단점이다. (깜빡한 걸 챙겨주는 이 없고, 배도 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