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문화축전
[공연/전시] 온라인으로 즐기는 제6회 궁중문화축전 (2020.10.10~2020.11.08)
[공연/전시] 온라인으로 즐기는 제6회 궁중문화축전 (2020.10.10~2020.11.08)
2020.10.16자유롭게 서울로 놀러가던 시절(...) 궁궐탐방을 종종 하곤 했었다. 해외에 다녀오고 나서 우리나라 문화재가 얼마나 예쁜지 알게 된 케이스랄까. 시내 한복판에 웅장하게 서 있는 4대 궁궐 보는 재미에 빠져서 경회루 특별관람, 석조전 특별관람, 창덕궁 후원 관람 등 도장깨기도 했었는데 아쉽게도 전부 다 블로그에 올리진 못했다. (언젠간 꼭!) 매년 가을 무렵에 궁중문화축전이 열리는데 작년에는 포스트크로싱 밋업으로 타지역을 돌아다니느라 바빠서 서울을 가지 못해 구경하지 못했고... 2018년에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을 신청했던 기록이 있다. 서울 :: 2018 제4회 궁중문화축전 경복궁 야간 특별 관람 문화재청에서는 1년에 여러 번 4대 고궁을 야간에 여는 이벤트를 한다. 그 중 달빛기행, 별빛야행은..
서울 :: 2018 제4회 궁중문화축전 창경궁 야간 특별 관람 with 대온실
서울 :: 2018 제4회 궁중문화축전 창경궁 야간 특별 관람 with 대온실
2018.05.21경복궁 야간 특별 관람은 친구들과 함께 했지만, 다음날 일정인 창경궁은 같이 갈 친구가 없어서 호적 메이트와 함께 갔다. 귀찮았을텐데 같이 가줘서 감사. 경복궁 때와 마찬가지로 1인 최대 예매 장수인 4장을 구매했기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나눠줄 사람을 구했다. 창경궁에서 가장 가까운 5호선 역인 종로 3가에 내려서 걸어가기로 했다. 시간은 오후 6시 30분 경. 역 근처 골목길로 진입했더니 벌써부터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정확히 말하면 술판을 벌이는 사람들이 많았다. 거기다 이 쪽길은 고깃집이 유명한 건지 긴 줄을 세우고 대기하는 맛집이 있었다. 플라스틱 의자와 철제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람들. 굉장히 한국적인 저녁 식사 풍경이다. 나중에 한 번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창덕궁 앞..
서울 :: 2018 제4회 궁중문화축전 경복궁 야간 특별 관람
서울 :: 2018 제4회 궁중문화축전 경복궁 야간 특별 관람
2018.05.18문화재청에서는 1년에 여러 번 4대 고궁을 야간에 여는 이벤트를 한다. 그 중 달빛기행, 별빛야행은 입장료가 30,000~50,000원 정도로 궁궐 전반을 산책하며 공연도 보고 다과도 먹는 고풍스러운 행사이다...만, 아직까지 티켓팅에 성공한 적은 없다. 판매 시작 2시에 옥션에 들어가면 주말 공연은 전부 다 매진되어 있기 때문이다죽기 전에 갈 수 있나?. 하지만 아쉬움도 잠시. 봄과 가을에는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야간 특별 관람이 있다. 일반 입장료 금액을 내고 까만 밤하늘 아래서 고궁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지난 4월 말 진행되었던 궁중문화축전 덕에 다녀왔다. 제 4회 궁중문화축전이 열리는 9일간, 4대 고궁에서 많은 행사가 있었다. 개막제에는 김정숙 여사님도 오셨다고 한다. 서울에 살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