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 (2019.02.17)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 (2019.02.17)
2020.01.18(11개월 전의 전시 관람 후기입니다.) 카자흐스탄 전시를 보고 난 후에는 대고려전을 보러 들어갔다. 내 주변에서 내가 제일 늦게 봤다. 엄마도 1주일전에 서울에 올라와서 관람을 이미 끝마치심. 대고려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려시대의 불화와 불상들이 잔뜩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친구분들과 함께 서울 원정을 다녀오셨다. 카자흐스탄 전은 스무스하게 입장했는데, 대고려전은 무려 줄을 서서 들어가야했다. 해외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명한 작품들이 많아서 인기가 많았던 전시인데다가, 거의 끝물이라... 초상권을 위해 정문 사진을 찍지 않았기에 바로 관람 사진 투척. 전시는 마르티니의 아시아 지도로 시작했다. 그러고보니 좌상단에 그려진 그림... 빈티지해서 마음에 듦. 옛 지도에 저런 그림을 넣는 것이 보편적이었나..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 (2019.02.17)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 (2019.02.17)
2020.01.17꼭 11개월 전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았던 전시에 대한 글이다. 이미 한참도 전의 내용이니 색다를 것은 없지만 사진을 찍어두었으니 올려야겠지? 전시를 다녀오면 사진 정리가 너무 힘들어서 자꾸만 미루게 된다. 아주 오랜만에 방문한 국중박 미세먼지 가득한 날이었다. 사실 카자흐스탄 전을 보러 간건 아니고, 동일한 시기에 열리고 있던 대고려전을 보러 간 것이었는데... 통합권을 사면 할인을 해준다고 해서 함께 구매했다. 단독 티켓은 사진이 예쁘던데 통합권은 티켓이 안 예쁘다. 조금 아쉽 티켓 구매할 때 줄을 서서 사야하는데 중년 남자분이 새치기를 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매번 특별전시만 보러오고 상설전시를 보지 않았던 1인... 대고려전은 전시가 길어서 나중에 보기로 하고, 카자흐스탄 전을 먼저 보기로 했다..
[전시] 예르미타시박물관展,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 @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예르미타시박물관展,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 @ 국립중앙박물관
2018.03.201시 반이 지나서, 청와대 인근 관람을 끝내고 일일 동반자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국박)에 가기로 했다. 국박 까지 가는데 45분, 관람을 보는데 약 1시간, 다시 친구들과의 약속 장소(서촌)으로 가는데 45분. 타이트한 일정이지만 전시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하지만 강행군인 건 맞았다. 이 날 무리한 것 때문에 다음날 다리가 아파서 혼났다... 친구들에게 국박갈 거라고 너무 일찍 오지 말라고 얘기했더니, 국박이 어디냔다. 국립중앙박물관이야-라고 말해줬는데 누가 그걸 국박이라고 하냐고 그런다. 다들 그러거든...? (소심하게 항변) 국립중앙박물관은 4호선 2번출구로 나오면 전용통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부끄럽게도 2005년에 개관한 이후에 첫방문이다. (일단 호주에서 오래 살았다는 변명카드를 꺼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