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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벚꽃여행 #12 니조성 근처 타마고샌드 맛집 라 마도라그(LA MADRAGUE)
교토 벚꽃여행 #12 니조성 근처 타마고샌드 맛집 라 마도라그(LA MADRAGUE)
2018.07.30#12 니조성 근처 타마고샌드 맛집 라 마도라그(LA MADRAGUE)180409 _ DAY 3 Y가 말하길 우리 숙소 근처에 맛집이 참 많단다. 그 중에서도 항상 먹으러 가고 싶었던 타마고샌드 맛집이 있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예약까지 해야한다나? Y의 생활 반경에서는 멀기 때문에 언제 가보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우리가 숙소를 바로 옆에 잡아놨으니 잘됐다며 거길 가잔다. 뭘 먹을지 결정하는 게 어려웠던 우리는 단번에 오케이했다. 다만 브런치를 먹으려면 미리 예약해뒀던 기모노 렌탈 시간을 좀 늦춰야했다. 이건 아침에 Y가 전화해서 바꾸기로 함. 니조성을 다녀온 다음, 우리 방에 딸려 있는 테라스도 한 번 봐 주고 나갈 준비를 했다. 습한 날씨라 고데기가 잘 안 먹어서 얼마나 짜증나던지 ㅠ_ㅠ Y에..
교토 자유여행 #28 지역카페 요지야(よーじや)에서 커피 한 잔
교토 자유여행 #28 지역카페 요지야(よーじや)에서 커피 한 잔
2017.02.20교토 지역카페 요지야(よーじや)에서 커피 한 잔 @ 2016.02.11 교토 아라시야마 두부 요리를 맛있게 먹고 다음은 바로 식후 커피 한 잔을 하러 카페로 갔다. 카페 이름은 요지야(よーじや). 교토 카와라마치 시내 한복판에도 상점이 있는데, 첫날 이 곳에 들러서 구경할 때도 각종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비누라던가, 폼클렌징, 거울 그런 것들. 같이 온 일행 중 한 명이 예전부터 요지야 손거울을 가지고 있어서 화장품 브랜드인가 했는데 카페가 있다니! 사실 이 브랜드의 역사는 1904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화장품 등 그당시 핫한 뷰티물품들을 수레에 싣고 판매를 했는데, 그 때 판매하던 칫솔을 이쑤시개라고 불렀기 때문에 요-지야가 되었다. 이쑤시개가 바로 요-지인건 많이들 아실 터. 칫솔이 이 때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