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서울 :: 남산 아래 고택과 정원, 고즈넉한 게스트하우스 지월장(指月藏)
서울 :: 남산 아래 고택과 정원, 고즈넉한 게스트하우스 지월장(指月藏)
2018.07.12남산 아래 고택과 정원. 고즈넉한 게스트하우스 지월장(指月藏)서울에서 머무를 때는 대체로 사촌의 집에 신세를 지지만, 아주 가끔 숙소를 잡을 때도 있다. 엄밀히 따지면 쓸 필요가 없는 비용이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 안에서 예약하려고 하는 편이다. 이번에 머물고 온 지월장은 이전에 친구들과 함께 숙소를 잡고 놀 계획을 세울 때 발견한 숙소로,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이 마음에 들어서 언젠가 한 번 가봐야지- 생각했던 곳이다. 어언 10개월이 지나고 드디어 실행에 옮겼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결혼식이 끝나고 약간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명동에 가서 쇼핑을 하고. (힐을 신고 캐리어를 끌고 다니면서 쇼핑을 하다니 이제 생각해보면 조금은 바보같은 짓이었다.) 명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한 번에 오는 버스가 있어서..
군산 :: 일본식 다다미 게스트하우스 고우당(여미랑)에서 1인 숙박
군산 :: 일본식 다다미 게스트하우스 고우당(여미랑)에서 1인 숙박
2018.06.25일본식 다다미 게스트하우스 고우당(여미랑)에서 1인 숙박지린성에서 식사를 마치고, 다음 일정이었던 군산근대박물관은 다음 날 보기로 하고 우선 숙소 체크인을 하러 갔다. 내가 예약한 게스트하우스, 고우당은 군산 시내에 위치해 있다. 전에 군산 여행을 다녀오신 지인분이 이 숙소를 추천해줘서 3주 전에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군산 명소를 쉽게 둘러보기 좋은 위치에 있어서 인기가 상당하다. 1주일 전에는 빈 방이 없으니 예약 전 주의할 것! 옛 일본 가옥을 리모델링 하여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고 있는 고우당. 넓은 방에서 지내고 싶기도 했지만 혼자 여행하는 주제에 사치인 것 같아서 (애초에 빈 방도 없었지만) 2인 1실인 가을방을 혼자서 사용하기로 했다. 가격은 40,000원. 지금은 고우당이라는 이름을 바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