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보은 :: 장안면의 인기 중식당 장안반점의 짜장면, 간짜장, 탕수육
보은 :: 장안면의 인기 중식당 장안반점의 짜장면, 간짜장, 탕수육
2023.07.28어느 비오는 토요일 점심 짜장면을 먹으러 장안면으로 슝슝 달려왔다. 그러고보니 중앙식당에 처음 간 날도 비오는 토요일이었는데...? 비오는 날에는 짜장면이 먹고 싶나? 히히 이유인즉슨, 우리집에서 장안면까지는 차가 없으면 오기가 힘든데 마침 호적메이트와 같이 갈 수 있었거든... 3시 경에 미션 임파서블 영화를 보려고 예매해두고, 장안면을 찍고 다시 읍으로 오는 계획을 나 혼자 세워놓고 통보했다 ㅋ_ㅋ 사실 어디 나가길 귀찮아하는 호적 메이트가 짜장면 먹자고 꼬시면 잘 나감.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짜장면을 그렇게 즐겨 먹었다더니. 장안면에도 은근 맛집이 많다는데 올일이 별로 없다보니... 우선 우리가 가장 선호하는 중국집을 선택했지롱. 대중교통으로 장안반점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장..
보은 :: 우리 동네 중국집 하림각 - 짜장, 간짜장, 볶음짬뽕, 불고기짬뽕
보은 :: 우리 동네 중국집 하림각 - 짜장, 간짜장, 볶음짬뽕, 불고기짬뽕
2021.05.08지난 몇 주간 사진 정리를 너무 열심히 했더니 피곤해져서... 쉬어가는 포스팅으로 간단하게 올리는 우리 지역 음식점 후기글이다. 동네 중국집 하림각을 오랜만에 다녀왔다^.^)/ (정확히 말하면 오랜만 아님. 글을 오랜만에 올리는 것ㅋㅋ) 퇴근할 때 가족들이랑 갑자기 먹으러 간 거라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다. 그래서 음식 사진이 영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하림각이 위치 이전도 했으니 포스팅 감이라 생각해서 올림. ㅋㅋㅋㅋㅋ (음식 먹으러 갈 때마다 포스팅 감인지 아닌지 체크하는 블로거...) 이전에는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었고 이전한 위치는... 아니 라임이 왜 이래. 옮긴 위치는 예전에 추어탕 가게가 있던 자리다. 보은 읍내야 쪼끄매서 예전 자리에서 걸어봤자 10분도 안걸린다.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쯤..
보은 :: 동네 최고 인기 중국집 하림각의 탕수육 세트② (짜장면, 짬뽕, 탕수육)
보은 :: 동네 최고 인기 중국집 하림각의 탕수육 세트② (짜장면, 짬뽕, 탕수육)
2020.04.20보은에서 짜장면을 먹고 싶다면 하림각에서 먹어야 한다. 이 동네에서 제일 사랑받는 중국집이라서 그런지 앉아 있으면 손님이 계속 들어오기 때문이다. 배달하시는 분들도 두 세명 있을 정도. 보은태생이 아닌 나로서는 어떤 중국집이 맛있는지 몰라서 여기저기 전전(?)하다가, 토박이에게 물어본 결과 하림각이 제일 낫다는 말을 들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다. 쉬는 날은 아닌 것 같은데, 가끔 수요일에 전화를 안 받을 때가 있었다. 동네 장사이니 감안... 메뉴 종류가 상당히 많지만 우리가 주문하는 메뉴는 거의 고정이다. 호적메이트와 나 둘 다 짜장을 더 좋아하지만, 둘이서 같은 메뉴 두 그릇 먹는 건 참을 수 없기에! 짜장면과 짬뽕이 하나씩 들어있는 2번 세트를 시킨다. 김치는 ..
서울 :: 처음 가 본 백종원의 프랜차이즈, 홍콩반점0410 명동점
서울 :: 처음 가 본 백종원의 프랜차이즈, 홍콩반점0410 명동점
2019.04.05처음 가 본 백종원님(...)의 프랜차이즈, 홍콩반점0410 명동점 우표박물관 관람을 끝내고 명동 거리를 걷기로 했다. 배가 슬슬 고파오던 시점이라 뭘 먹을까? 한참 고민했다. 친구와 밖에서 뭘 사먹는 건 처음이라... 맛난 걸 먹고 싶긴 했는데 내가 일식은 싫다고 해서 고르는데 고생고생. (미안... 외식할 때 일식은 이제 그만 먹고 싶어서;) 제목은 그냥 백종원이라고 썼다가 요식업 자원봉사자 수준으로 열일하시는데다 골목식당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실텐데(...) 내가 뭐라고 이름을 반말로 부르나 싶어서 본문에만 소심하게 님자를 붙였다. 하핫. 명동 거리에 생각보다 먹을 게 없었다. 떡볶이 아니면 찜닭류? 외국인 대상 음식점이 많아서 그런가... 가볍게 먹고 싶은데 딱 끌리는 메뉴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통영 :: 우동도 먹고 싶고 짜장면도 먹고 싶을 때, 통영 별미 우짜
통영 :: 우동도 먹고 싶고 짜장면도 먹고 싶을 때, 통영 별미 우짜
2018.11.20우동도 먹고 싶고 짜장면도 먹고 싶을 때, 통영 별미 우짜 오랜 기다림 끝에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를 탑승하고, 우리를 픽업하러 오신 어르신들의 차를 타고 다시 통영 시내로 갔다. 나랑 호적 메이트는 아직 점심을 못 먹어서 배가 고팠던 상태. 어르신은 방금 전에 우짜라는 음식을 먹고 오셨다며 우리도 그걸 먹어야 한다고 하셨다. 우짜가 뭐예요? 물어봤는데 가서 먹어보라며 대답을 해주지 않으셨다. 처음에는 원조 우짜집을 가야한다며 (그놈의 원조ㅠ_ㅠ) 원조할매우짜라는 식당을 가기 위해 서호시장 근처에 주차를 했는데, 재료가 다 떨어졌다며 오후 1시 반 쯤에도 불구하고 영업 종료... 인기가 엄청 많은 곳인가보다. 사진은 시장을 나오는 길에 본 똥강아지. 귀여웡 그리하여 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강구안 앞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