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서울 :: 이태원의 피자집, 부자 피자(PIZZERIA D’BUZZA)의 부자 클라시카 & 부자 비츠
서울 :: 이태원의 피자집, 부자 피자(PIZZERIA D’BUZZA)의 부자 클라시카 & 부자 비츠
2020.07.15지난 3월에는 서울에 다녀왔다. 작년 12월에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 티켓을 예매해둔 상태였는데 코로나 때문에 미루기에는 계획잡기 어려운 비서울러라... 조금 잠잠하던 찰나라서 다행이었다. (그러나 이후 댄서 중 한 명 확진...ㅋ 이어서 이태원 사태까지... 결국 이 서울행이 타지로의 마지막 외출이 되었다.) 이내용은 나중에 뮤지컬 리뷰글에 따로 올리기로 하고... 공연 장소인 이태원 블루 스퀘어 근처에 점심을 먹을 만한 곳이 어디있나 찾아보다가 검색어에 걸린 곳이 바로 이 피자집이다. 이름이 부자 피자라고 해서 'ㅋㅋㅋㅋ 부자래ㅋㅋㅋ 부자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상호명인가?' 하고 웃었더니 이탈리아어로 쓰여있었다. 진짜 이탈리아어인진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여러 포털 사이트에서 리뷰도 많이 나오고 평도..
서울 :: D 뮤지엄 → 블루 스퀘어 북파크 (feat. 저녁은 집에서 삼겹살)
서울 :: D 뮤지엄 → 블루 스퀘어 북파크 (feat. 저녁은 집에서 삼겹살)
2018.04.06어찌보면 일기 카테고리에 더 가까운 글인데... 실시간으로 올리지 못해서 그냥 한꺼번에 올린다. 삭스어필 팝업 스토어를 구경하고 이번에는 호적 메이트가 제안한 전시회를 보러가기로 했다.호적 메이트는 전시회 관람권에 당첨이 자주 되고 그걸 주변에 뿌린다. 그런데 이번엔 어째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냥 우리랑 가기로 했단다. 전시 주제는 까만 배경에 조명을 이용한 감각적인 실내를 감상하는 빛, 컬러 판타지. 티켓이 아깝기도 하고, 전시 내용도 꽤 이쁘다고 해서 살짝 기대가 되었다. 경리단길에서 또다시 고난의 걸음을 내딛으며 버스 정류장에서 D MUSEUM 으로 가는 버스를 탑승했다.이태원... 왜 이렇게 경사진 곳이 많은 거야... (정답은 남산이요 남산) 힘들게 여기까지 왔건만...... 대기줄이..
서울 :: 삭스어필(socks appeal) 이태원 팝업 스토어 & 전시장
서울 :: 삭스어필(socks appeal) 이태원 팝업 스토어 & 전시장
2018.04.05카페에서 실컷 쉬다가 이번엔 나들이 메이트가 꼭 가고 싶어했던 브랜드의 조그마한 전시장을 찾아갔다. 어떤 곳인지 잘 몰라서 그냥 졸졸 따라갔는데, 알고보니 경리단길 근처에 있었다. 그치만 우린 그걸 모르고 약간 뱅뱅 돌아서 갔다. 덕분에 이태원 골목길 구석구석 잘 구경함.(그리고 다시 발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ㅋㅋㅋ) 날씨가 아주 맑지도 않았지만 미세먼지가 적은 편이었는지 남산타워의 윤곽이 나쁘지 않게 찍혔다.골목길 곳곳을 돌아다닐 때마다 보이던 남산타워.(본 명칭은 N서울타워지만 편의상 그냥 남산타워로 칭한다 귀찮으니까) 내 가방을 들어주는 호적 메이트에게 리스펙트... 골목길을 요래조래 빠져나왔더니 어느새 익숙한 풍경이 나왔다. 이태원 처음 왔을 때 가봤던 경리단길. 계단 아래로 내려오니 이런 ..
서울 :: 이태원 베트남 테마거리 퀴논길의 예쁜 카페 탄탈라이즈
서울 :: 이태원 베트남 테마거리 퀴논길의 예쁜 카페 탄탈라이즈
2018.04.04이슬람 성원을 구경하고 다음은 나들이 메이트가 가고 싶어했던 카페로 이동했다. 어쩌다보니 이태원 역에서 녹사평 역 근처까지 이동. (결국 이날 코스는 한강진~녹사평을 쭉 걷게 되었고 내 발은 비명을 질렀다.) 가끔 보았던 해밀턴 호텔 앞 백화점이 리뉴얼 되어서 신기했다. 나름 옛건물하고 잘 어울리게 조성한 것 같다. 퀴논길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다시 언덕을 오른 다음에 내려가야 한다. 중간중간에 계단이 있었는데 베트남 느낌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그 와중에 발견한 이상한(?) 가게. 해산물 껍데기가 잔뜩. 영업시간 | 13:00 PM~22:00 PM 매장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0가길 7-6전화번호 | 02-794-3394SNS | https://www.instagram.com/tantalize_..
서울 :: 이틀만에 또 먹는 분짜, 분짜라붐(BUN CHA RA BOOM) 이태원점
서울 :: 이틀만에 또 먹는 분짜, 분짜라붐(BUN CHA RA BOOM) 이태원점
2018.03.27포스트를 거의 끝까지 썼는데 저장을 하지 않은 채 컴퓨터 강제종료를 하는 바람에 다시 쓰는 포스트. (흑흑...) 지난 글 ▶ 2018/03/07 - [식도락 食道樂/식당 食堂] - 돼지고기와 쌀국수, 분짜라붐(BUN CHA RA BOOM) 강남점 강남에서 분짜를 먹은 지 이틀 후 주말, 나들이 메이트와 이태원에서 만나기로 했다. (호적 메이트는 나들이 메이트와의 나들이에서는 1+1 같은 존재다) 둘 다 분짜를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하여 또다시 분짜라붐을 가게 되었다. 딱 요즘 날씨 같았던 3월 초 첫 번째 주말. 영업시간 | 11:00 AM~02:00 AM 매장주소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47전화번호 | 02-749-4993홈페이지 | http://buncharaboom.co.kr/inde..
서울 :: 이태원 한복판에서 음악 감상, VINYL & PLASTIC by 현대카드
서울 :: 이태원 한복판에서 음악 감상, VINYL & PLASTIC by 현대카드
2017.12.10식사를 한 후 우리는 별 계획 없이 이태원 거리를 둘러보았다. 그러다 나들이 메이트가 이전에 와봤다는 음악감상소(?)를 가보기로 했다. 나들이 메이트의 설명을 듣고 보니 나도 이전에 이 곳을 잠깐 지나갔던 적이 있었다.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지하 1층에는 3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UNDERSTAGE라는 곳이 있다. 이 날은 무슨 공연이 있었는지 입장이 제한되어 있었다. VINYL이라고 하면 이제는 누구나 다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비닐을 떠올릴 것이다. 턴테이블 안에서 돌아가는 염화비닐뭉치, LP 역시 바이닐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플라스틱 정사각형 안에 담긴 CD. LP와 CD 이 두 가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바로 바이닐 & 플라스틱이다. 음악 유통업이 발달한 세상, ..
서울 :: 이태원에서 즐기는 미국의 맛, 지노스 뉴욕 피자(GINO'S NEW YORK PIZZA)
서울 :: 이태원에서 즐기는 미국의 맛, 지노스 뉴욕 피자(GINO'S NEW YORK PIZZA)
2017.12.09용산전쟁기념관은 삼각지역 바로 앞에 있지만 녹사평역하고도 그리 멀지 않다. 자연스레 전시회가 끝나고 식사를 할 곳은 이태원으로 결정. 이태원은 올해 2월에 처음으로 가보았는데, 1년이 지나기 전에 다시 와보게 되어 괜히 반가웠다. (꼴랑 1번 와봤다고 반갑다. 자주 올 일이 없어서...) ■ 올해 초 방문했던 이태원 관련 글2017/03/12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서울 :: 처음 가봤다, 이태원 경리단길2017/03/13 - [식도락 食道樂/식당 食堂] -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만난 테이스트 오브 타일랜드(Taste of Thailand)2017/03/14 - [식도락 食道樂/카페 咖啡] - 귀여운 펭귄 마스코트의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Glamorous Penguin)2017/03/15 -..
서울 :: 오랜만에 방문한 N서울타워(남산타워)
서울 :: 오랜만에 방문한 N서울타워(남산타워)
2017.03.20이전 글 ▶▶ 2017/03/16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서울 :: 오후 여섯시, 이태원로 풍경 밥을 먹고 나오니 어둑어둑해졌는데, 후배가 N서울타워에 한번도 가본 적 없다고 해서 데려갔다.이태원에서 N서울타워는 버스를 타고 한 번에 갈 수 있다. (이태원역 4번출구 해밀턴 호텔 맞은편버스 정류장에서 3번 버스 탑승) 고등학교 때 야자하면서 남산쪽을 바라보면 멀리서 N서울타워가 보였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학교가 높은 곳에 있어서 야경이 아주 잘 보였었다. 당시엔 별 것 아닌 것처럼 느껴졌던 소중한 기억들이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서울타워. 외국 관광객들이 관광버스를 타고 올라와 있었다.초록색 불빛은 미세먼지가 꽤 있다는 뜻이다. 파란색 불빛이 청정하다는 뜻. 불이 꺼지지 않는..
서울 :: 프렌치-이탈리안 일본 레스토랑(?) 이태원 오레노(ORENO)
서울 :: 프렌치-이탈리안 일본 레스토랑(?) 이태원 오레노(ORENO)
2017.03.18이전 글 ▶▶ 2017/03/16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서울 :: 오후 여섯시, 이태원로 풍경 이태원 거주자에게 인기가 있다는 레스토랑 TOP 1과 2 중에서 후배보고 골라보라고 해서 선택된 곳이다.처음에는 ORENO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OREGANO(허브의 일종) 같은 느낌으로 이름을 지은 줄 알았는데사실 일본 프랜차이즈고 俺の(일본어로 나의 라는 뜻이다. Mine) 라는 뜻이라고 해서 요상~한 기분ㅋㅋ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대략 오후 6시 경이었는데, 줄이 상당히 길었다.추운 날이었는데도 이렇게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니 평상시에는 정말 인기가 많은가 보다.줄 서서 기다리는 곳에 메뉴판이 있어서 뭘 먹을지 미리 고민하고 들어갈 수 있다. 오레노(ORENO) 이태원 점 운영시간..
서울 :: 오후 여섯시, 이태원로 풍경
서울 :: 오후 여섯시, 이태원로 풍경
2017.03.16이전 글 ▶▶ 2017/03/15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서울 ::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이태원점 라인프렌즈샵을 실컷 보고 나서 저녁을 먹을 곳으로 천천히 걸어갔다.밥을 먹고 약 1시간 30분 후에 후식을 먹고 또 그 1시간 30분 후에 저녁을 먹으러 가다니. 하하하사실 배가 그다지 고프지는 않았지만... 내 위장이 크지 않아서 더 많은 곳을 들르지 못하는 게 아쉬울 뿐... 어쨌든 저녁을 먹으러 가기 전&후에 여기저기 촬영했는데 사진이 애매하게 많아서 올리는 포스트이다. 얼핏 재래시장 같아 보였던 골목길 사람들이 위를 쳐다보고 있는 이유 : 비눗방울이 막 날아왔다ㅎㅎㅎ나이가 들어가도 이런 거 보면 눈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비눗방울 잡으려고 뛰어다닌 1인) 계단의 그래피티 코..
서울 ::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이태원점
서울 ::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이태원점
2017.03.15배를 채우고 나와 이번에는 이태원 큰 길가를 걷게 되었다. 이태원 지하철역이 있는 이태원로.사실 내가 생각한 것만큼 외국인이 엄청 많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드문드문 국적을 짐작하기 어려운 분들이 지나다니고 있었다.후배는 "와! 드디어 외국인을 본다" 며 (지도 외국인이면서) 몹시 신나했다. 다가가서 말걸고 싶다고도 했다. (??) 네가 2달간 한국에 있더니만 호주가 많이 그리운가 보구나...? 그렇게 걸어가다가 발견한 라인프렌즈샵!카카오프렌즈샵은 잠실에서 잠시 구경한 적이 있었는데, 라인프렌즈샵은 처음 본 거였다.길거리만 계속 걸어다니고 있던 우리는 "여기야! 여기 들어가자!" 하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들어갔다. 불쑥 들어갔는데 건물 3층까지 다 라인프렌즈샵이었다. (초점이... 크흠...)1층 입구 ..
서울 :: 귀여운 펭귄 마스코트의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Glamorous Penguin)
서울 :: 귀여운 펭귄 마스코트의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Glamorous Penguin)
2017.03.14이전 글 ▶▶ 2017/03/12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서울 :: 처음 가봤다, 이태원 경리단길 무서운 주택가(...)를 황급히 빠져나와서 이태원 큰 길 쪽으로.프랭크 카페를 갈까 하다가 사전 조사에서 체크해본 카페들 중에 제일 근처에 있는 곳인 글래머러스 펭귄으로 갔다.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갔냐면 너무 추워서이다. 외관이 빈티지 블루 색상이라 예뻤다.이 곳은 TV에도 몇 번 방영된 카페로, 북미 스타일의 홈페이드 케이크를 판매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왜 펭귄일까 싶기도 했는데, 오너가 펭귄을 좋아하는가보다 하고 넘어갔다ㅋㅋㅋ나도 펭귄 좋아하니까♥ (뽐내는 모습이 아주 귀여움) 영업시간 | 월-금 10am-10pm, 토-일 12pm - 10pm홈페이지 | http://www.glamo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