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교토·나라 단풍여행 #1 첫눈 오는 날, 청주공항에서 교토역까지
교토·나라 단풍여행 #1 첫눈 오는 날, 청주공항에서 교토역까지
2018.12.27#1 첫눈 오는 날, 청주공항에서 교토역까지181124 _ DAY 1 이번 여행은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저가 항공을 탑승하면서 시작했다. 청주 공항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저가 항공사는 제주항공과 이스타제트가 있는데, 제주항공은 오전 7시에 출국해서 오후 9시에 귀국하는 스케줄, 이스타제트는 오전 11시에 출국해서 오후 3시에 귀극하는 스케줄이다. 내가 청주 시내에 살고 있다면 과감하게 제주항공을 도전해보겠지만... 현실은 청주에서 자동차로 1시간 떨어져 있는 곳에서 살고 있기에 이스타제트로 예매했다. 다행히 요금이 아주 저렴하여 억울하지는 않았다. 그보다 마침내 근교 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출국을 해보는구나, 라는 감격이 더 컸다. 출국날 시외버스를 탑승하고 공항에 가려고 했는데 마침 엄마도..
청주국제공항 간사이 국제공항 신규 취항! 국제선 노선 정리
청주국제공항 간사이 국제공항 신규 취항! 국제선 노선 정리
2018.04.07오늘은 교토로 벚꽃 여행을 가는 날. 이지만 사실 올해 벚꽃이 1주일이나 일찍 만개해버려서 망했다. 그리고 어제 교토에 비가 왔다고 한다 어흐흑. 꽃이 다 져있을 예정. 슬프기는 하지만 비행기를 타는 기념(?)으로 올리는 정보성 글이다. 지난 1월, 저가항공 특가 이벤트가 떴을 때 이번 벚꽃 여행 티켓을 구매했었다. 시간대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최대 성수기인 벚꽃철+주말 출발에 수하물까지 포함해서 왕복 20만원 대라 좋아했다. 그런데 갑자기... 3월 말부터 청주 국제공항에서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가는 노선이 신규 취항한다는 것이 아닌가! (깜짝 놀라서 검색해보니 내가 여행 하는 날에 더 좋은 시간대의 비행기 편이 있었다. 뭐 너무 날짜가 촉박해서 준비를 미리하는 나로서는 구매가 아예 불가능한 티켓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