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
포스트크로싱 - 2019년 10월
포스트크로싱 - 2019년 10월
2022.09.282019년 10월의 기념 우표는 한국 영화 100년을 맞이하여 나온 1종 우표. 딱히 특별한 느낌이 없어서 맥시 엽서도 3장만 만들고 끝! ㄷㅎ님한테 구매한 엽서로 만들었는데 우표 박물관에서 찍고 나니 세상에 뒷면을 반대로 인쇄하셔서... 조금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고보니 맥시카드도 이제 쌓여가고 있는 관계로 바인더에 예쁘게 정리할 예정인데 서랍을 한 번 뒤엎을 생각하니 앞이 깜깜하구만... ㅎㅎㅎ The World Post Day - 150 Years of Postcards WPD란 세계에서 처음으로 엽서가 발송된 날로, 2019년 10월 9일이 바로 150주년이었다. 평소처럼 별 생각 없이 인스타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처음 보는 시리즈 엽서가 보이는 것이 아닌가? 어디서 많이 보던 디자인이길래..
포스트크로싱 - 2019년 9월
포스트크로싱 - 2019년 9월
2021.06.172019년 9월에는 기념우표가 3종이 나와서 지갑이 조금 아팠다. 게다가 연초에 발표되었던 한복의 맵시가 발행예정에 있어서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고 도안도 만족스러웠다. 인기가 엄청 나서 금방 매진되었던 우표. 한복의 맵시와 한국-크로아티아 수교 우표 맥시카드를 만들러 서청주 우체국으로 원정을 갔었다. ㅎㄴ님과 만나서 엽서도 나눔받고... 행복했었지 이 땐... (추팔 중) 공군 창군 70주년과 제100회 전국 체육대회 우표는 도안이 꼴랑 하나라서 모옵시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한 번에 전지 3장씩 산단 말이야.... 종류가 하나라니 말이 돼? ㅋㅋㅋㅋ 맥시 카드는 ㅎㄴ님이 나눠준 몇 장만 가지고 있다. Unofficial GF Chuncheon 엽서 제작 & 공동구매 7월 청주 밋업 때 ㅅㅁ님이 한국 지..
포스트크로싱 - 2019년 8월
포스트크로싱 - 2019년 8월
2021.05.05와! 7월 글에 이어 8월 글은 나름 최단기간 안에 올렸다. 후딱후딱 올려야 밋업을 빙자한 여행 이야기를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포스트크로싱 글을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올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8월에는 기념우표가 세 번 발행되어 지갑이 많이 아팠던 기억이 있다. 셋 다 맥시카드를 만들러 우표박물관과 서청주 우체국을 방문했었다. 2019년 8월의 나... 열정적이었네. 특히 는 처음으로 전지 한 장에 16종 모두 별도의 디자인으로 나와서 너무 신이 난 나머지 엽서를 몇 백장 만들어서 공구 진행까지 했다. 우표가 의미 깊기도 해서 꼭 맥시카드를 만들고 싶었다는. 위 맥시카드들은 독립기념관에서 판매하는 태극기 엽서 크기에 맞춰서 반누보 220g에 제작, 도장이 번지지 않고 아주 잘 찍혀..
포스트크로싱 - 2019년 7월
포스트크로싱 - 2019년 7월
2021.04.112019년 7월 글을 왜 이제야 올리냐고 물으신다면... 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또한 스크롤 길이를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월별 정산을 한 포스트에 꽉꽉 채워 쓰다보니 분량이 상당하다. 그래서 글쓰기를 결심하는데만 n개월이 걸림. 이라는 얄팍한 변명 되시겠다. 내가 시간이 없지 쓸 거리가 없냐 2019년 7월에는 새로운 우표가 세 종류나 등장했다! 기념우표 두 종에 이어 일반우표가 새로 나오게 된 것이다. 50원 올라간 요금에 맞춰서 330원 태극기 우표는 380원으로, 420원 무궁화 우표는 470원으로, 2130원 등기 우표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탈바꿈 하여 나왔다. 바로 국정추묘 고양이! 고양이 우표는 정말 희귀한 편이라 처음 디자인이 떴을 때 한국 포스트크로서들이 환호성을 질렀지만 보시다..
포스트크로싱 - 2019년 6월
포스트크로싱 - 2019년 6월
2020.10.192019년 6월에는 두 종류의 우표가 발행되었다. 하나는 시리즈 우표로 해양보호생물: 산호 테마이다. 2018년에 발행된 해양보호생물 첫번째 모음은 물개, 돌고래, 상괭이가 있어서 인기가 아주 많았다. 해양생물 체인카드하기에도 딱이었고. 올해는 시리즈로 산호 우표가 발행된다고 해서 몹시 기대를 했는데, 일러스트가 아닌 사진 우표라서 살짝 실망을 했다. 2019년 들어서 발행되는 우표들은 대부분 사진으로 만들기 때문에 썩 내취향은 아닌 편... 그래도 기념으로 산호 체인카드를 진행하여 73일만에 대만-독일-네덜란드-미국을 거쳐 돌려받았다. (2019.06.17~2019.08.29) 현대한국인물(가수)는 정말정말 관심없는 테마라서^^;; 그래도 백설희씨는 하반기에 여성을 테마로 체인카드를 진행할 때 써먹었다..
포스트크로싱 - 2019년 5월
포스트크로싱 - 2019년 5월
2020.05.092019년 5월은 포스트크로싱 공식 계정만 이용해서는 원하는 엽서를 모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만들어서 엽서교환을 시작한 달이었다. 활기가 도는 봄이 오면서 의욕이 솟았는지 굉장히 열정적으로 우표 구매에 맥시카드용 엽서 구매에, 체인카드도 시작했다. 5월에 발행된 우표는 두가지. 기본단위 재정의 (1kg를 측정하는 정의가 변경) 와 카카오프렌즈 였다. 기본단위 재정의 우표는 기존 요금인 330원으로 발행되었지만 발매 전에 우표 기본 요금이 380원으로 변경되는 바람에 '기본단위' 를 지키지 못한 아이러니한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카카오프렌즈 우표는 대란이 일어나 구하지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우리 지역에는 남아돌아서 아주 많이 사두었다. ㅋㅋㅋㅋ 사실 지금도 아까워서 팍팍 쓰진 못하..
포스트크로싱 - 2019년 4월
포스트크로싱 - 2019년 4월
2020.01.12포스트크로싱을 시작한지 3개월 차...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고, 부지런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맥시카드 (맥시멈카드) 맥시카드란 하나의 엽서가 같은 테마의 그림, 우표, 소인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말한다. 수집대상이기도 하다. 모르는 분들이 많지만, 흔히 보는 물결 모양의 소인 말고 그림으로 되어 있는 소인이 있다. 기념우표가 나온 날부터 약 열흘간 전국 173개국 우체국에서 찍을 수 있는 소인은 기념인, 유명한 관광지 혹은 문화재를 소유하고 있는 지역의 소인은 관광인이라고 한다. 카페에 맥시카드 장인분이 계셔서 그 때 처음 그 존재를 알았다. 우리 지역 우체국에 관광인이 있다는 사실도 알았고... 그래서 꼭 언제 한 번 맥시카드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우리 지역 우체국에서는 기..
포스트크로싱 - 2019년 3월
포스트크로싱 - 2019년 3월
2019.11.105월에 반쯤 쓰다 말았던 포스트크로싱 3월의 글. 그러나 어느덧 11월이 되고 말았다(...) 정리하는 것이 너무 귀찮은 나머지;; 오랜만에 집에서 쉬는 김에 몰아서 쓰고 있다. 3월에 주고 받았던 공식 엽서 계정 이모저모와 관련 이벤트에 대한 글. 라운드 로빈 ROUND ROBIN 3월에는 포스트크로싱 한국 커뮤니티에서 라운드 로빈을 시작했다. 이 분야에서 라운드 로빈이란 프로그래밍과는 하등의 관련이 없는 일종의 엽서계모임이다.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기간 안에 그 주제와 관련된 엽서를 나 자신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에게 발송하면 된다. 참가자가 나 포함 10명이라면 9장을 보내고 9장을 받게 되는 것. 대부분의 위시가 여행지 엽서, 유네스코 엽서, 명화 엽서라 자체제작한 엽서들을 보냈다. 엽서 꾸미기도 정..
서울 :: 서울중앙우체국 지하에 숨어있는 우표박물관
서울 :: 서울중앙우체국 지하에 숨어있는 우표박물관
2019.04.04서울중앙우체국 지하에 숨어있는 우표박물관 알고 계신 이웃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요즘 나는 포스트크로싱이라는 취미에 빠져있다. 포스트크로싱 관련 글▼ 2019/02/13 - [소소한/취미생활] - 포스트크로싱 - 2019년 1월 2019/03/15 - [소소한/취미생활] - 포스트크로싱 - 2019년 2월 랜덤국가로 엽서를 보내는 취미로, 유저들 대부분이 S&W (stamped and written) 을 선호하기 때문에 우표를 구매하는 것은 필수불가결이다. 그러나 요즘은 우취인의 수가 많이 줄어서 마음에 드는 우표를 구매하기가 쉽지 않다. 과거에 발행된 기념우표는 1. 인터넷우체국에서 액면가 우표 구입, 2. 수집사이트에서 프리미엄을 주고 구입하는 방법이 있는데, 인터넷우체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의 기념우표만 ..
포스트크로싱 - 2019년 2월
포스트크로싱 - 2019년 2월
2019.03.15취미 생활에 빠져 2월의 발행글이 몹시 적다. 공식 포스트크로싱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국내, 인스타 계정 등으로 swap을 시작하면서 보내는 엽서 수가 많이 늘었기 때문이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 엽서를 쓰고 나면 잘 시간이야... 국내 엽서를 여기에 다 몰아쓰기에는 너무 양이 많은 것 같아서 나중에 따로 정리할까 생각중이다. 위 사진은 지난 2월에 다녀온 서울 Meet-up에서 구매한 엽서. 빈티지한 느낌으로 찍어봤다 >_
포스트크로싱 - 2019년 1월
포스트크로싱 - 2019년 1월
2019.02.13신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한 취미! 일상 카테고리에 짧게 소개한 적이 있다. 1월 5일에 시작해서 약 1달이 지났기 때문에 월말 겸 정리용 포스트를 올려본다. 조금 늦었지만...(+ 취미 카테고리를 생성하면서 불렛 저널 관련 포스트를 옮겼는데, 꼴랑 두 개밖에 없어서 좀 웃었다. ㅠㅠ) 포스트크로싱(POSTCROSSING)이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국제 랜덤 엽서 펜팔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시작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포스트크로싱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과 프로필 작성을 마친 후 엽서 보내기를 신청하면, 임의로 지정된 포스트크로서의 주소를 받게 된다. 처음 시작할 때는 최대 5명까지 보낼 수 있는데 프로필 세부 설정에 따라 전부 다른 국가의 주소를 받을 수도 있고, 겹치게 될 수도 있으며, 우리나라가 걸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