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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너구리 어묵과 함께 먹는 농심 볶음 너구리
귀여운 너구리 어묵과 함께 먹는 농심 볶음 너구리
2017.03.17음식 리뷰 | 귀여운 너구리 어묵과 함께 먹는 농심 볶음 너구리 대략 2주 전 쯤, 블로그 이웃분들께서 이 제품에 대해 하나 둘 씩 포스트를 올리고 있으실 때!어머나~ 이건 꼭 먹어야해~ 라고 생각하고 동네 마트를 찾아보았다. W마트, 없음ㄷ마트, 없음Y마트, 없음편의점1, 없음편의점2, 없음 ...ㅠㅠ 아무래도 갓 나온 후라 여기까지는 안 들어온 모양이었다. 하는 수 없지...가족이 이틀 후에 근처 도시 이마트에 갈 일이 있어서 꼭! 사오라고 당부하였다.그리하여 내 손에 들어온 너구리.그냥 너구리 아니죠~ 볶음 너구리. 사실 먹은 것은 저번주인데, 이태원 포스트를 올리는 데에 너무 열중하다가;포스트 비축분이 없는 지금에서야 쓰게 되었다^^;; 볶음 너구리 포장지에 빼꼼히 보이는 너구리 어묵이 귀엽다. ..
위대한 라볶이 feat. 치즈와 볶음밥
위대한 라볶이 feat. 치즈와 볶음밥
2017.03.01음식 리뷰 | 위대한 라볶이 feat. 치즈와 볶음밥 2017/02/25 - [후기 後記/음식] - 편의점에서 구매한 포차 슬라이스 순대와 위대한 떡볶이 위 제품을 구매했을 때 떡볶이와 라볶이 중 뭘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둘 다 사자! 하고 샀다.떡볶이가 맵긴 했는데 확실히 매콤달콤한 게 중독성이 있어서 다음 날 바로 라볶이를 해먹었다. 호적메이트는 "오늘 또 먹자고?" 라며 조금 질린 듯했는데.지가 사오라고 했으면서 -.-; 우왕~ 칼로리가 755kcal... 절대 혼자 먹으면 안되겠다.전자레인지에 3분 30초~4분 돌리라고 되어 있다. 위대한 떡볶이는 조리과정이 그냥 떡 넣고 소스 넣고 전자렌지 조리라 별 거 없었는데,이건 면발이 들어있어서 조리방법에 좀 신경을 써야 한다. 라면을 제일 위에 둘 것!..
GS25, 초록색 아오자이의 코코넛 라떼
GS25, 초록색 아오자이의 코코넛 라떼
2017.02.26음식 리뷰 | GS25, 초록색 아오자이의 코코넛라떼 블로그 이웃 좀좀이님 포스트에서 보고 이건 꼭 마셔봐야지+_+ 하고 다음날 바로 GS25로 달려갔다. 상사에게 얻어먹은칼 로리가 많아서 나도 보답하기로 하였다. 이런 촌까지 들어왔을까 긴가민가했는데... 있었다! 편의점 최고ㅠㅠㅠㅠㅠ 정가 1800원이지만 28일까지 400원 할인. 내가 두 병을 꺼내니까 몇 병 안남았다;보라색 아오자이는 라떼향을 즐기고 핑크색 아오자이는 새침해보인다.초록색 아오자이가 제일 생글생글 웃고 있으니 맛도 착한가보다. 궁금한 게 생겼는데, 이렇게 자체 할인을 하고 있을 때도 통신사 추가 할인이 되나?편의점 아저씨에게 물어봤더니 "안될걸요?" 하면서 해주지 않았다.원래 불친절하기로 우리 직장에서 유명한 아저씨다^_^ 그래서 이..
양천구 피앤제이피자, 치즈 듬뿍 하와이안
양천구 피앤제이피자, 치즈 듬뿍 하와이안
2017.02.25음식 리뷰 | 양천구 피앤제이피자, 치즈 듬뿍 하와이안 최근 SNS에 하와이안 피자를 법으로 금지하고 싶다는 아이슬란드 대통령의 발언이 화제가 되었다."하와이안 피자따위는 피자가 아니다. 이 이단자. vs 하와이안 피자의 맛을 모르는 너는 불쌍해요!" 이와 같이 많은 이들이 싸우다가 고구마 무스까지도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이슈가 확대되었다. 됐고 난 하와이안 피자를 좋아한다. 사촌집에 있을 때 점심은 굽네치킨 볼케이노로 먹고 저녁은 피자로 먹었다.하와이안 피자 얘기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걸 보니 그 때 먹은 피자가 생각났다. 피자 박스에 여러 전단지를 붙여 놓아서 떼었더니 요렇게^.^;;;몰랐는데 명품수타피자라고 한다. 음 그렇구나.... 사촌도 처음 먹어보는 브랜드라고 했는데, 배달앱을 검색해보니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포차 슬라이스 순대와 위대한 떡볶이
편의점에서 구매한 포차 슬라이스 순대와 위대한 떡볶이
2017.02.25음식 리뷰 | 편의점에서 구매한 포차 슬라이스 순대와 위대한 떡볶이 퇴근 시간 넘겨서 호적메이트에게서 온 긴급 연락. "어디야?""퇴근""군것질이 땡기는구나~""ㅋ...뭐사와""떡볶이와 순대 같은 거" 그래서 사온 편의점 순대와 떡볶이 되시겠다.떡볶이 순대는 자고로 동네 분식집에서 사먹는 게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벌써 문을 다 닫아 살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우리 동네는 배달해주는 떡볶이 가게 같은 것도 없고. 그래서 편의점에 들러서 그냥 보이는 순대와 떡볶이를 집어왔다. 순대는 딱 하나만 있었고, 떡볶이는 죠스 떡볶이와 위대한 떡볶이 중에서 고민했으나...아직 안 먹어본 위대한 떡볶이를 골랐다. 떡볶이와 라볶이가 있길래 둘 다 삼 :-D 세 가지 모두 구매했을 때 정가 7,900원, 통신사 할인으로..
뜨겁게 화끈하게, 처음 먹어본 굽네치킨 볼케이노
뜨겁게 화끈하게, 처음 먹어본 굽네치킨 볼케이노
2017.02.21음식 리뷰 | 뜨겁게 화끈하게, 처음 먹어본 굽네치킨 볼케이노 내가 사는 지역에는 굽네치킨이 없다.굽네치킨 뿐이더냐... BHC도 없고, 호식이도 없고, 또래오래는 사라졌고, 피나치공도 없고 없는 것 투성이다.뭐 있어도 우리집으로는 배달을 해주지 않으니 주말 야식으로서 치킨을 먹어본 적이 거의 없다^^; 매일 엑소가 요상한 노래를 부르며 볼케이노 선전하던 걸 TV로 보고 손가락만 쪽쪽 빨다가,서울 친척집에서 하루 자게 되는 날 드디어 시켜먹어 보았다. 나는 볼케이노도 아직 안먹어봤는데... 갈비천왕이라는게 나왔단 말이냐....내가 갈비양념 좋아하는 건 어찌 알구.... 실로 열받는 포장이다.-.-;; 언제쯤 먹을 수 있을까.어쨌든 두구두구두구두구! 개봉! 아름다우신 치킨의 자태. 열자마자 살짝 매운 공기..
상사의 초이스 #3 차룸(茶Room) 핫쵸코
상사의 초이스 #3 차룸(茶Room) 핫쵸코
2017.02.17음식 리뷰 | 상사의 초이스 #3 차룸(茶Room) 핫쵸코 세번째의 코코아. 며칠 사이에 몇 잔의 코코아를 마신 것인지....이 악마의 음료가 인도한 질량의 증가는 2주 후쯤에 확실히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이번에 마신 것은 차룸(茶Room) 핫쵸코이다. 왜 얘는 핫쵸코이고 이전 포스트는 핫초코냐 하면 포장지에 그렇게 표기되어 있다.나도 통일된 표기법을 쓰고 싶다고ㅠㅠ 앞에 마셨던 다른 두녀석보다 월등히 컵이 길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컵 옆면에 역시 물 넣는 양이 표기되어 있다.선 아래는 진한 맛, 선 위는 연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쓰여 있었다. 이 핫쵸코의 코코아파우더도 네덜란드산이다. 왜 코코아파우더는 네덜란드산이 많을까? 원래 유명한 건가? 그렇담 네덜란드산 코코아가 특별히 더 맛있는 걸까?..
상사의 초이스 #2 허쉬 오리지날 핫초코
상사의 초이스 #2 허쉬 오리지날 핫초코
2017.02.14음식 리뷰 | 상사의 초이스 #2 허쉬 오리지날 핫초코 스위스 미스 마쉬멜로 핫 코코아 믹스를 마시고 바로 다음날 상사가 사오신 허쉬 오리지날 핫 초코. 매일 한 잔의 코코들로 내 위장은 오늘도 칼로리에 감싸인다. 허쉬 초콜렛은 전세계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 나도 아주 어릴 적부터 허쉬 판초콜렛을 샀던 기억이 난다. 학창 시절에는 쿠키 앤 크림 허쉬 초콜렛을 굉장히 좋아했었고. 지금은 살짝 입맛이 바뀌어서 초콜렛 자체는 별로 안 먹지만 초코 우유나 코코아는 그래도 잘 먹는다 -_-* 허쉬 초콜렛 우유 오리지널의 경우에는 어머니께서 20개 팩을 자주 사두시는데, 호적메이트와 내가 유통기한 끝나기 전에 해치워 버린다. 자, 이것은 얼마나 돼지 제품인가 하면 마쉬멜로도 없는데 1컵에 칼로리가 12..
상사의 초이스 #1 스위스 미스 마쉬멜로 핫 코코아 믹스
상사의 초이스 #1 스위스 미스 마쉬멜로 핫 코코아 믹스
2017.02.12음식 리뷰 | 상사의 초이스 #1 스위스 미스 마쉬멜로 핫 코코아 믹스 요즘 날이 춥다보니 따뜻한 음료가 땡길만 하다.히터도 빵빵하게 틀고 있다보면 목이 무지무지 건조해져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이번 주는 상사께서 편의점 2+1 핫 코코아에 꽂히셔서 어쩌다보니 나도 매일 한 잔씩 코코아를 마시게 되었다.총 3개를 받았는데, 안 받은 날에는 내가 블렌디 스틱을 한 개씩 뿌려서 그걸 마셨다. 크크크. 잘 몰랐는데 스위스 미스 핫 코코아는 나름 유명한 제품인 것 같다. 배스킨라빈스에서 스위스미스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판매되기도 하고, 코스트코에서 세트로 팔기도 한다는 듯. 우선 처음 컵을 받자마자 느낀 것은, 우와! 미국거다! 였다-_-;;; 포장이 한 없이 어메뤼카스럽다.요즘은 이렇게 알아서 잘 타먹을 수 ..
드럭스토어에서 집어온 블렌디 스틱 말차 오레 & 아몬드 밀크 코코아
드럭스토어에서 집어온 블렌디 스틱 말차 오레 & 아몬드 밀크 코코아
2017.02.11음식 리뷰 | 드럭스토어에서 집어온 블렌디 스틱 말차 오레 & 아몬드 밀크 코코아 과자, 인스턴트 식품, 화장품, 헤어팩, 의약품까지 한번에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드럭스토어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악마의 소굴!이번 고베 여행(여행기는 아직 안올림. 멀었음...) 때도 어김없이 드럭스토어를 털었다. 고베 시내에는 한 블럭 건너 하나씩 드럭스토어도 참 많더라.다행히 일정을 대부분 소화하고 나서 간 것이라 예산이 정해져 있어서, 정신 나간 듯이 사제끼지 않을 수 있었다. 지인의 혜안에게 찬사를.첫 날 가면 예산이 반토막 나버리는 진정한 소비의 구렁텅이다. 꼭 일정의 마지막에 가세요.... 일행이 6명이다 보니 사고 싶은 것도 제각각이어서 대략 6개의 드럭스토어를 간 것 같은데(;)나는 대부분 첫번째 들..
KFC 치즈멜츠타워버거, 치즈는 어디에?
KFC 치즈멜츠타워버거, 치즈는 어디에?
2017.02.08음식 리뷰 | KFC 치즈멜츠타워버거, 치즈는 어디에? 이번 설 연휴, 고베로 출국하기 전에 공항 입국장에서 기다리면서 징거버거 세트를 먹었다.징거버거 세트는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유구한 사랑을 받아왔고, 전세계 어디서나 잘 팔리는 스테디 셀러(라고 생각한다).사실 오꼬노미온더치킨을 먹어보고는 싶었는데, 이른 아침이라 잘 안 넘어갈 것 같아서 징거버거 세트를 먹었다. 그냥 무난한 맛이었다. 귀국하고 나서 배가 엄청나게 꼬르륵 거렸는데, 버스를 타기 전까지 시간이 여유가 있고 휴일 아닌 평일이어서 더 나은 음식을 먹을 수도 있었지만,배가 고프니까 다른 메뉴가 생각이 안나더라(...) 별 수 없이 다시 KFC로 직행. 이렇게 여행의 끝과 시작을 KFC로 장식사실 포켓몬고로 장식했다는 말은 왜 안하냐1층 입국..
심히 오묘한 맛, 롯데 실론티 스파클링 레몬
심히 오묘한 맛, 롯데 실론티 스파클링 레몬
2017.02.06※집에 있길래 마셔본 리뷰입니다(?) 음식 리뷰 | 심히 오묘한 맛, 롯데 실론티 스파클링 레몬 어릴 적에는 탄산을 싫어했다.콜라와 사이다 중에는 사이다를 더 좋아했는데, 콜라의 그 까만 색이 싫었던 거 같다.사이다를 더 선호하긴 했지만 그래도 탄산의 따가운 목넘김이 싫어서,일부러 흔들어서 탄산을 다 빼고 마셨다. (가족의 원성은 덤) 콜라를 물 마시듯 마시는 나라에서 탄산의 맛을 알고,피자와 치킨은 무조건 탄산음료와 함께 하게 되었다.어쨌든 그렇게 탄산에 적응되기까지 20년이 걸렸는데. 난생 처음 보는,홍차와 탄산의 만남. 롯데 실론티 스파클링 레몬이라는 이름에서 짐작하듯이, 스테디 셀러 실론티에 탄산을 넣고, 레몬 맛을 살짝 첨가한 것이다. 홍차추출액이 5%, 레몬청정농축액, 홍차추출분말등이 세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