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
[네일] 데싱 디바 매직 프레스 #MGS_121 어반 베이지
[네일] 데싱 디바 매직 프레스 #MGS_121 어반 베이지
2018.01.18“Dashing DivaMagic Press#MGS_121 URBAN BEIGE ” 추석 홋카이도 여행을 가기 전에 데싱 디바 홈페이지에서 여러 제품을 구매했었는데 아쉽게도 제 때 배송이 오지 않아 결국 사용하지 못하였다. 이 제품은 그 때 구매한 것들 중 하나. 30개 중 6개만 무늬가 있는 패턴 팁이고 나머지는 단색이다. 외출 5분 전 후딱 적용을 해서 살짝 어색한 부분이 있다. 베이지 색상이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것보다 조금 탁한 색상이었다. 퍼스널 컬러가 봄 웜인 나는 조금 밝은 베이지라고 생각하고 샀는데, 이 색은 약간 가을 웜에 가까운 느낌이다. 어반 베이지라는 이름처럼 시크한 도시여자(?)에게 잘 어울릴 것 같다. 난 시크한 도시여자 아님 오른손에는 실수로 무늬가 들어있는 팁을 연속으로 두 ..
로이스(ROYCE') 생초콜릿 - 가을 한정, 체스트넛 & 잔두야(Gianduja)
로이스(ROYCE') 생초콜릿 - 가을 한정, 체스트넛 & 잔두야(Gianduja)
2018.01.16로이스(ROYCE') 생초콜릿 - 가을 한정, 체스트넛 & 잔두야(Gianduja) 저번 10월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면세점에서 구매했던 체스트넛(밤)과 잔두야맛 로이스 초콜릿. 후쿠오카 여행 때는 여름 한정, 홋카이도 여행에서는 가을 한정을 사게 되었다. 로이스 초콜릿을 항상 다 먹지 못하고 남기기 되어서 이번에 사지 말아야지- 라고 다짐했었는데 한정이라는 말에 또 눈이 돌아가 버리고 말았다. 10월 초에 다녀왔으니 먹은 것도 꽤 오래 전의 일이다. 먹기 전에 사진을 바로 찍었는데 게을러서 3개월이 지난 이제야 올리고 있다. (10월 초에 먹었던 초콜릿들의 맛을 최대한 떠올려 보며쥐어짜 보며 표현할 생각을 하니 막막) 그래 뭐 어차피 후쿠오카 때 샀던 모히토 & 오렌지망고도 2개월이 지나서 겨우 ..
[기타]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 Secret) 프래그런스 로션 - Sheer Love & Aqua Kiss
[기타]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 Secret) 프래그런스 로션 - Sheer Love & Aqua Kiss
2018.01.15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 Secret) 프래그런스 로션, Sheer Love & Aqua Kiss 호주에 있을 때 친구가 빅토리아 시크릿 바디 로션을 한무데기로 안겨줬던 적이 있다. 브리즈번에는 매장이 없었지만, 시드니 공항에는 있었기 때문에 시드니에 다녀올 때마다 꼬박꼬박 구매를 했다가, 한국으로 떠날 때 전부 주고 갔다. 덕택에 1년 동안 다양한 향의 바디 로션을 사용하면서 손발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 그 후에는 나도 안써본 향이나 마음에 들었던 제품을 재구매하여 사용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이런 모양의 케이스였다. 지금과는 많이 다르다. Sweet Temptation, Secret Crush, Pure Seduction, Total Attraction, Passion Struck, L..
[영화] 1987, 인간의 양면성과 존엄성에 대해 생각하다
[영화] 1987, 인간의 양면성과 존엄성에 대해 생각하다
2018.01.141987, 인간의 양면성과 존엄성에 대해 생각하다 재작년에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2016)를 재미나게 보고, 김태리 배우를 눈여겨 보았었다. 영화가 흥행하고 그가 유명세를 탄 후에 1987 이라는 영화에 캐스팅되었다는 기사 헤드라인을 읽고 내용이 무엇인진 모르지만 관람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그 후 시놉시스를 알고 나서 더더욱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영화 1987은 1987년 1월 14일, 31년전 오늘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물고문을 받다 사망한 박종철 열사와 6월 항쟁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당시의 사회 분위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처음 이 영화가 촬영을 시작할 때는 박근혜 정권이었기 때문에 개봉이 가능할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흔쾌히 출연하겠다고 한 주연급 배우들 덕에 무..
2018.01.11
2018.01.11
2018.01.11하루 종일 기분이 좋은 날, 일이 손에 안 잡히는 날. .....너무 신나서 휴대폰을 떨어뜨렸고, 눈 깜짝할 새에 스크린 터치기능이 고장나버렸다.액정은 아주 깨끗하고 맑은데 터치가 하나도 안된다. 찾아보니 LG는 액정하고 터치 센서가 같아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평소에 10번을 떨어뜨려도 상처 하나 나지 않던 V20인데.... 내일 아침 수리하러 청주에 있는 센터까지 가야한다. 생각만 해도 추워 죽겠다. 9시 30분까지 도착하기 위해 6시 50분에 일어나야 하는 뚜벅이의 비애. 디지털 미아가 된 채로 처음 가는 곳을 잘 도착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올라가는 길에 심심해서 어떡하지? 오랜만에 아날로그스럽게 책 한권을 들고 가야겠다.광화문 가고싶은데ㅠㅠㅠㅠㅠ +) 취소 취소!!!!!!!! 토요일에 대전으..
무인양품(MUJI) 레토르트 카레 - 스파이시 치킨 카레 & 키마 카레 (& 푸팟퐁 커리?)
무인양품(MUJI) 레토르트 카레 - 스파이시 치킨 카레 & 키마 카레 (& 푸팟퐁 커리?)
2018.01.11무인양품(MUJI) 레토르트 카레 - 스파이시 치킨 카레 & 키마 카레 (& 푸팟퐁 커리?) 이번에 먹어본 무인양품 카레는 지난 10월 홋카이도 여행에서 사온 것들이다. 종류를 다양하게 사오는 바람에 먹느라 시간이 꽤 오래 걸려서 이제야 조금씩 올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1종류씩만 사오다 보니 몇 개는 가족이 먹어버려서 무슨 맛인지 나도 모른다는 것.... 그러나 이미 사진은 3개씩 세트로 찍었고... 쓸 말은 없고... 애매모호한 리뷰가 되었다. 이번 레토르트 카레들도 1인분에 180g의 양이다. 원래 가격은 보통 300엔에서 350엔 사이이지만, 무인양품 매장에서 3가지 이상 사면 15% 할인을 해줬기에 스파이시 치킨 카레는 276엔, 키마 카레는 236엔, 푸팟퐁 커리는 394엔에 구매..
FUJIYA LOOK4 Chocolate Collection (밀크, 비터, 다크, 하이카카오)
FUJIYA LOOK4 Chocolate Collection (밀크, 비터, 다크, 하이카카오)
2018.01.10FUJIYA LOOK4 Chocolate Collection (밀크, 비터, 다크, 하이카카오) 지난 10월 홋카이도 여행을 할 때 편의점에서 초콜릿 하나 정도 사서 먹어볼까 하는 마음에 샀던 제품이다. 그래놓고 정작 홋카이도에서는 배가 꺼질 일이 없어서 (계속 뭔갈 먹고 있었음) 먹어보지 못하고 귀국한 다음에야 맛을 보게 되었다. FUJIYA 라는 회사에서 나온 LOOK4 라는 이름의 초콜릿이다. 한 패키지 안에 카카오 함유량 27%의 밀크 초콜릿, 40% 함유량의 비터 초콜릿, 55% 함유량의 다크 초콜릿, 70% 함유량의 하이카카오 초콜릿이 들어있다. 이전 여행에서 본 적이 없는 제품으로 보아 나름 신제품이었던 것으로 추정. 이 회사에서는 LOOK4 라는 제품 이름으로 과일향 잼이 들어 있는 초콜릿..
2018.01.09
2018.01.09
2018.01.09주말에 서울에 올라갔다 왔다.평소라면 금요일 밤에 올라가는데, 목, 금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데다가 컨디션도 좋지 않아서 토요일 오전에 느긋하게 출발했다. 화장도 안 하고 머리도 안 한채로 두툼한 옷을 입고 버스 안에서 쿨쿨. 사촌 집에 도착하니 어느새 집에서 나온지 4시간 경과. 사촌이 아주 사랑하는, 종족을 초월한 남동생 포메라니안에게 물을 주고 얼굴에 그림을 그리니 어느새 나갈 시간이 되어 합정으로 향했다. 이 때 공들인 얼굴그림이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다음날은 똑같이 안되어서 조금 아쉬웠다. 친구들과 합정에서 만나서 저녁을 먹고 근처에 사는 A의 집으로 이동했다. 최근에 2마리 주인님을 모시고 있는 집사가 되었기 때문이다. 아직 어린 주인님이라 하나는 낯을 엄청 가렸고 하나는 한 손에 쏙 들어와..
반반무마니와 병콜라, 페리카나 양념 & 후라이드 치킨
반반무마니와 병콜라, 페리카나 양념 & 후라이드 치킨
2018.01.06반반무마니와 병콜라, 페리카나 양념 & 후라이드 치킨 작년, 일 하던 도중 점심으로 치킨을 먹자는 동료의 말에 콜!을 외치고 치킨집에 전화를 돌렸다. 우리 지역 특성 상 치킨 집들이 많이 들어와 있지 않은데, 어쩐 일인지 전화를 거는 곳마다 다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다. 아무리 저녁이 피크라지만 오후 1시 정도에는 문을 열어주면 안될까? ㅠㅠ (전화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서는 영업시간이 12시부터라더니 전화를 계속 받지 않았다.) 그 때 단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던 페리카나에 전화를 해 보았더니 영업을 하고 계셔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그래서 연말에 한 번 더 시켜서 집에서 먹어보았다. 작년에 먹었던 거라 달력과 크리스마스 포장. 아역 배우 소현이가 귀엽고 깜찍하다. 우리 동네 지점에서는 병콜라를 준다. 병..
2017 티스토리 결산
2017 티스토리 결산
2018.01.05오늘의 삶을 마무리하고 자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아차! 오늘 블로그 결산이 뜨는 날이라는 것을 떠올렸다. 사실 포스트 비축분도 없으면서 그냥 잠들려고 했는데 결산 리포트는 보고 자야지라는 생각에 눈이 떠졌다. 2016년은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던 시기이다. 단순히 사진 정리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글과 당시 생각을 짤막하게 쓰고 이웃과의 교류는 제로. 하반기에는 쓰지도 않았다. 그래도 연말에 티스토리 결산이 뜬 것을 보고 궁금증이 일어서 해봤다가 그대로 티스토리에 코가 꿰였다(?). 열심히 한 것도 아니였는데 나름 후한 평을 주셨기 때문이다. 2016 티스토리 결산 2016년 상반기에 딱 42개의 글을 올리고 그 후로는 손도 대지 않았는데 5% 댓글부자라니...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면 내년에는 더 좋은 평이..
오카야마 자유여행 #13 오카야마 현청에서 고라쿠엔 가는 길 (feat. 거북이, 오리, 백조, 참새)
오카야마 자유여행 #13 오카야마 현청에서 고라쿠엔 가는 길 (feat. 거북이, 오리, 백조, 참새)
2018.01.04[ 오카야마 자유여행 ] #13 오카야마 현청에서 고라쿠엔 가는 길 (feat. 거북이, 오리, 백조, 참새) 식사를 다 하고 이번엔 고라쿠엔으로 갈 차례. 고라쿠엔으로 가는 길이 조금 더 색달랐다면 좋았을텐데, 왔던 길로 다시 가서 오카야마 성을 지나 다리를 건너야 했다. 가는 길에 보았던 일본 골목길을 사진으로 꽤 많이 찍어놓아서 별도의 포스트로 올려본다. 빵집의 간판이 귀여워서 좋다. 동네 빵집이라는 느낌! 일본 오면 꼭 찍게 되는 횡단보도와 신호등. 그냥 왠지 모르게 이 풍경이 좋다. 길 옆에 웬 긴 건물이 있어서 확인해보았더니 오카야마 현청이었다. 그러고보니 식당이 있는 길 이름. 켄쵸도오리의 켄쵸가 현청이었군. 다들 오카야마 성과 고라쿠엔을 보느라 바쁜지 이 쪽 길에는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지 ..
오카야마 자유여행 #12 오우치 카페 bon bon cha의 20가지 품목 런치
오카야마 자유여행 #12 오우치 카페 bon bon cha의 20가지 품목 런치
2018.01.03[ 오카야마 자유여행 ] #12 오우치 카페 bon bon cha의 20가지 품목 런치 점심을 먹을 시간이 되어 미리 찜해뒀던 식당으로 이동했다. 오카야마 여행 계획을 짜고 있을 때 꼭 가보아야겠다고 생각했던, 작은 집을 카페와 식당으로 꾸민 곳이다. 이 식당이 오카야마 성 뒤쪽 마을에 위치해 있고, 오픈 시간이 오전 11시였기 때문에 이 날 아침 일정을 오카야마 성으로 잡았던 거였다. 바로 밥을 먹으러 갈 수 있기에. 오카야마 성 뒤쪽에 있는 작은 공원은 우조공원이라고 한다. 아직 남아있는 오카야마 성벽도 살짝 볼 수 있었다. 우조성에서 식당으로 가는 길에 나름 연못이 있었다. 웬 하얀 조류가 보여서 깜짝! 구글 맵이 알려주는 대로 잘 찾아가니 금방 도착했다. 저 길 안 쪽에 내가 갈 식당, bon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