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9
1.
와, 티스토리에도 신천지 신도들 엄청 많네. 티스토리 로그인하고 메인 보자마자 소름돋았다ㅠㅠ
2.
지난 토요일에 기능사 필기시험 2개를 연속으로 신청했다. 기능사 시험은 1년에 4번 밖에 없기 때문에 무조건 합격해야 한다. 근데 공부는 2시간도 안한 거 실화...? 금요일 밤 잠을 설치고 (공부는 안하고 블로그를 하면서) 아침 일찍 청주에 가서 시험을 봤다. 청주 소재 충북산업인력공단은 정~말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가는 게 정말 고역이었다. 다음엔 대전으로 가야지. 시험 전 으레 있는 배앓이(...)를 하고나서 제출한 필기 성적은 둘 다 합격! 히히. 두 과목 다 점수가 78점으로 비슷한 게 웃겼다.
(이렇게 필기 시험만 따둔 시험만 5개...ㅋㅋㅋ 올해는 꼭 5과목 모두 실기를 치러야지 ㅠㅠ)
3.
청주 시내를 오랜만에 갔는데, 꽤 많은 것들이 바뀌어 있어서 신기했다. 성안길 한복판에 엄청 큰 게임센터가 하나 생겼고, 다이소 위층에 푸드 코트가 생겨서 사람들이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줄을 서고 있었다. 거기서 점심을 먹고 영화를 보러갔다.
4.
영화는 1급기밀을 보았다. 사회고발 취지가 좋은 영화였고 결말에 감동도 있었으나 주연 김상경을 제외한 나머지 분들이 연기를 잘 못하셔서 관람이 힘들었다(....) 그리고 중간에 주인공이 굉장히 답답한 상황에 처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감정 이입을 심하게했는지 체할 뻔 했다; (이걸로 리뷰 끝?)
5.
이번 주에도 자격증 시험을 하나 더 보러 가는데, 이건 공부를 너무너무너무x100 안해놔서 정말 자신이 없다. 이미 작년에 2번이나 신청을 했다가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아예 보러가지도 않았던 전적이 있다. 이번에는 꼭 하려고 했는데... 영... 자신이 없네. 5일 동안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지 밤샘을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일하면서 공부하는 건 어렵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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