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서울 :: 신년회를 빙자한 J네 집들이 (feat. 암사동 카페의 디저트들)
서울 :: 신년회를 빙자한 J네 집들이 (feat. 암사동 카페의 디저트들)
2022.04.2712월 신나게 놀고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바로 J네 집들이를 했다. J가 작년 3월에 결혼을 한 이후로 집들이에 꼭 초대를 하고 싶어했는데 누구나 다 아는 그 코모씨 때문에 장장 10개월이 지나 겨우 하게 된 것. 지난달의 송년회와 똑같은 코스로 놀기로 했다 ㅋㅋㅋ 사실 신년회랑 집들이는 핑계고 그냥 같이 논 게 너무 재밌어서ㅋㅋㅋㅋㅋ 또다시 스위치를 주섬주섬 챙기고 서울로 출발. 이번에는 어떤 성심당 케이크를 사갈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딸기파티타르트 2호 (32,000원) 로 준비해갔다! 이번엔 제대로 읽었다. 케이크 가져갈 때의 주의사항. 하지만 알고도 플랫폼 착각해서 허겁지겁 이동하느라 백프로 흐트러졌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저번에는 서대전에서 용산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용산에서 청..
서울 :: 즐거웠던 연말 홈파티 겸 E네 집들이 (feat. 벤허 커피 BNHR 성수점)
서울 :: 즐거웠던 연말 홈파티 겸 E네 집들이 (feat. 벤허 커피 BNHR 성수점)
2022.04.24지난 12월 아직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 않던 시절 E가 집들이에 초대했다. 11월 B의 결혼식이 끝나고 나서 조만간 한번 모이자, 라는 얘기를 했었다. 나도 약 2년간 계속 외출을 자제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여 수다 떨고 맛난 걸 먹었더니 얼른 빨리 또 만나고 싶은거다 ㅠ_ㅠ 그렇게 후다닥 날짜를 한 달 후로 잡고, 오랜만에 코로나 전처럼 이른 연말 홈파티 느낌? 집콕방콕으로 즐겨보기로 했다. 하루 숙박 제공도 해야해서 E는 동거인을 내쫓는 사태가 ㅋㅋㅋㅋ 모처럼 어디 나가지 않고 집에서 느긋하게 노는 모임은 오랜만이라 기대됐다. 요참에 나도 재작년에 장만해뒀던 스위치를 가져가기로 했다. 홈파티의 묘미는 역시 게임이지! 토요일 저녁에 모여서 저녁 먹고 수다 삼매경 + 스위치로 마리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