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2020.02.08
2020.02.08
2020.02.08해리단길 카페는 결국 못갔지만 덕분에 즐거운 시간...😝
홋카이도 자유여행 #24 오타루 운하의 야경과 오타루 밤거리 걷기
홋카이도 자유여행 #24 오타루 운하의 야경과 오타루 밤거리 걷기
2018.11.13#24 오타루 운하의 야경과 오타루 밤거리 걷기171003 _ DAY 4 이로나이 쇼쿠도에서 오타루 운하로 이동. 카페에 죽치고 앉아서 기다렸던 이유 중 하나가 이런 야경을 보기 위해서였다. 아까 낮에 보았던 느낌과는 사뭇 다르긴 하다. 고층 빌딩이 없는 오타루의 밤풍경은 한적하면서 여유로운 느낌. 운하쪽에서 보는 양조장. 안에 들어가서 맥주 한 잔 하면 운치가 넘실거릴 것 같은 분위기다. 야경을 찍기에는 당시의 내 카메라 렌즈가 그렇게 성능이 좋지는 않았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색상이 점점 변해가는 담쟁이 덩굴이 예쁘다.운하 옆 산책로에는 몇몇 사람들이 걷고 있었다. 지역 주민인지 관광객인지는 모르겠지만... 운하를 밝혀주는 몇몇 건물들 주변에 광원이 많지 않아서 불빛이 은은한 편이..
한여름의 후쿠오카 #18 마리노아 시티 관람차에서 바라본 야경
한여름의 후쿠오카 #18 마리노아 시티 관람차에서 바라본 야경
2017.09.12지난 글 : 2017/09/11 - [발자취 足跡/일본 日本] - 한여름의 후쿠오카 #17 마지막 밤, 걸어가며 보았던 소료나가시 불꽃놀이 어떤 이에게는 고뇌와 인내의 시간이었던 불꽃놀이 관람. 어떤 이에게는 구원이었던 마리노아 시티 화장실. 이같은 사태가 앞으로 또 일어나지 않도록 일행 모두에게 안 마려워도 무조건 화장실 가라고 명령을 내렸다. 얘들아, 명탐정 코난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화장실에 다녀올 기회가 있다면 꼭 놓치지 말라는 얘기도 나온단다. 몇 권이냐면 괴도 키드가 웬 저택에서 탐정 모아놓고 보물 찾기 하는 내용이야 (...) 아직 끝나지 않은 불꽃놀이가 마리노아 시티에서도 보였다.화장실을 다녀온 이의 환희와 기쁨을 표현해주는 것 같다. 깜깜한 시간의 마리노아 시티. 몇몇 가게는 이미 문이 닫..
고베 먹부림 여행 #17 고베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비너스 브릿지
고베 먹부림 여행 #17 고베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비너스 브릿지
2017.08.10지난 글 : 2017/08/09 - [발자취 足跡/일본 日本] - 고베 먹부림 여행 #16 고베 시티 루프(CITY LOOP) 버스 이용방법 무사히 4시 30분에 호텔에 돌아와서 다음 일정을 기다리고 있던 3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을 수 있었다. 잠시 쉬고 5시에 롯코산 근방에 있는 야경 명소인 비너스 브릿지로 출발했다. 이 곳은 I가 항상 와보고 싶어했던 곳인데, 혼자 가기에는 조금 애매한 곳이라 이번에 다인원일 때 갈 수 있어서 참 좋다고 했다. 혼자 가기에 왜 애매하냐면 교통편이 없다. 그래서 패기 돋게 택 to the 시를 탐 일본에서 택시를 탄다니!!!!!!! 호텔 정문 앞에서 택시 타고 싶다고 했더니 직원이 불러줬다. 6인이라서 3/3 씩 두 대를 사용했다. 택시 안에서 보는 모토마치 웬 터널..
오키나와 자유여행 #13 네온이 빛나는 아메리칸 빌리지의 밤
오키나와 자유여행 #13 네온이 빛나는 아메리칸 빌리지의 밤
2017.06.01철판스테이크까지 다 먹고 나니 이제 오키나와에서 모든 일정은 다 끝났다! ...라고 S씨는 희망했지만. 아직 숙소 근처의 아메리칸 빌리지를 가보지 않았다, 숙소와 아주 가까우니 금방 보고 집(?)에 가자며 우리는 S씨를 설득하고 아메리칸 빌리지로 향했다. 오키나와는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으로 편입되었다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27년간 미국의 통치를 받았다고 한다. 이 차탄 지역 바로 위에 가데나 미군 공군 기지가 있어서 미군과 그 가족들이 올 수 있는 큰 쇼핑 구역인 아메리칸 빌리지가 형성되었다. 근처에 힐튼 호텔이 있고 쇼핑몰, 게임센터, 음식점 등이 상당히 많아서 관광지로 유명하다. 원래 미군 부지였던 곳에 미국스러운 분위기로 만들었다고 하더니 정말 넓었다. 나는 분명히 섬에 있는데 대륙의 기상이..
서울 :: 오랜만에 방문한 N서울타워(남산타워)
서울 :: 오랜만에 방문한 N서울타워(남산타워)
2017.03.20이전 글 ▶▶ 2017/03/16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서울 :: 오후 여섯시, 이태원로 풍경 밥을 먹고 나오니 어둑어둑해졌는데, 후배가 N서울타워에 한번도 가본 적 없다고 해서 데려갔다.이태원에서 N서울타워는 버스를 타고 한 번에 갈 수 있다. (이태원역 4번출구 해밀턴 호텔 맞은편버스 정류장에서 3번 버스 탑승) 고등학교 때 야자하면서 남산쪽을 바라보면 멀리서 N서울타워가 보였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학교가 높은 곳에 있어서 야경이 아주 잘 보였었다. 당시엔 별 것 아닌 것처럼 느껴졌던 소중한 기억들이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서울타워. 외국 관광객들이 관광버스를 타고 올라와 있었다.초록색 불빛은 미세먼지가 꽤 있다는 뜻이다. 파란색 불빛이 청정하다는 뜻. 불이 꺼지지 않는..
도쿄 패션 번화가 시부야 야경과 하치공
도쿄 패션 번화가 시부야 야경과 하치공
2016.04.1410. 도쿄 최대의 번화가 시부야 야경과 하치공 _ 2015. 09. 17하라주쿠/메이지신궁에서 시부야는 대략 2km 정도 떨어져 있다. 즉 걸어서 가기에 무리가 없는 거리 :-D 자유여행의 묘미는 역시 걸어서 하는 것! 발은 비에 젖어서 탱탱 불어있지만 스카이스케이프 덕에 다리는 많이 아프지 않았다. 사실 하라주쿠-시부야로 내려가는 길은 사람이 많지 않고 한적한 편이었다. 도로가 커서 셀렉트숍이나 옷가게, 카페들이 많았는데 저녁 7시가 다 되어가니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아서 사람이 별로 없었다. 위 사진은 걷던 와중에 네온들이 번쩍거리면서 번화가인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 찍었다. 타워레코드다!!!!!! 하며 신나서 찍었는데... 사진이...^ㅇ^;;;; 자체발광하고 있다.... 비가 와서 하늘이 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