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퀸즐랜드 :: 투움바 시내 추천 관광지, 주라쿠엔(JU RAKU EN) & 퀸즈 파크(Queens Park)
퀸즐랜드 :: 투움바 시내 추천 관광지, 주라쿠엔(JU RAKU EN) & 퀸즈 파크(Queens Park)
2020.05.07[ QLD ] 투움바 시내 추천 관광지 주라쿠엔(JU RAKU EN) & 퀸즈 파크(Queens Park) 투움바의 정원 꾸미기 대회 수상자들의 정원을 감상했으니, 이번엔 투움바 시내에 있는 정원들을 보러 갔다. The Garden City 라는 별칭 답게 시내 곳곳에 볼만한 정원들이 많다. 그 중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The University of Southern Queensland에서 운영하는 일본식 정원 Ju Raku En이다. 이 당시만 해도 일본 여행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호주 외) 해외 여행 기분도 좀 낼 겸 방문해보았다. 넓은 부지에 어떻게 조성해놓았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토리이를 흉내(...) 낸 듯한 느낌의 메인 게이트. 입장료가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산책 삼아 방..
퀸즐랜드 :: 투움바 꽃축제(Toowoomba Carnival of Flowers)의 정원 꾸미기 대회
퀸즐랜드 :: 투움바 꽃축제(Toowoomba Carnival of Flowers)의 정원 꾸미기 대회
2020.05.06[ QLD ] 투움바 꽃축제(Toowoomba Carnival of Flowers)의 정원 꾸미기 대회 매년 9월에 열리는 투움바 꽃축제(Toowoomba Carnival of Flowers)에서는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순히 시내 곳곳에 꽃을 장식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 대상으로 정원 꾸미기 대회를 연다. 한 번의 경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규모가 큰 정원, 작은 정원, 앞마당 등 부문도 다양하다. 아마 투움바 시민들은 이 축제를 위해 1년 동안 정원을 가꾸며 사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마당을 가진 가정집들이 굉장히 많다. The Garden City라는 별칭이 딱 어울리는 도시. 전시용 정원은 유료지만, 대부분의 정원들은 무료로 구경할 수 있다. 위 사진은 뒷마당을 아..
2017.09.08
2017.09.08
2017.09.08집 앞 골목길에 작년에는 본 적 없던 꽃이 피어 있다. 보라색 꽃 중에 맥문동이라는 게 있다는 걸 얼마전에 안 나는 이게 맥문동이냐고 엄마에게 물어봤다. (초등학교 때 제일 싫었던 교내대회가 식물이름 맞추기였음) 엄마는 아니야, 이건... 뭔 꼬리... 뭔 꼬린데. 라고 대답했다. 역시 모르는 건 엄마한테 물어보는 게 최고야. 엄마의 힌트와 인터넷의 도움으로 찾아낸 이름은 꽃범의 꼬리. 보라색 호랑이가 있으면 어떨지 상상하게 되는 색이다. 가을이 되니 걸어 가는 출근길도 마음에 든다.
2015.09.06
2015.09.06
2015.09.06꽃이 예쁜 출근길귀국하기 1주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