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강진 :: 저항 시인 김윤식의 시가 피어나는 영랑생가
강진 :: 저항 시인 김윤식의 시가 피어나는 영랑생가
2017.11.08지난 글 : 2017/10/28 - [발자취 足跡/한국 大韓民國] - 강진 :: 다산 정약용의 유배시절 첫번째 거처 사의재(四宜齋) 강진에 고작 하루 있었을 뿐인데, 거쳐온 곳이 많아서 포스트가 아직 안끝났다. 평소 같으면 강진에 대한 글을 전부 다 쓰고 다음 여행기를 쓸테지만 어려울 거 같다. 강진에 있었을 때 다녀온 곳들을 다 올리면 11월이 끝나가리라는 예감.... 안돼 사의재를 다녀온 후 간 곳은 시인 김영랑(본명 김윤식)이 태어난 곳, 영랑생가이다. 강진 감성 여행을 담당(?)하는 한 축이라고 할 수 있다.바로 옆에는 김영랑 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을 모티브로 한 세계 모란공원이 있다. 영랑생가는 입구부터 초가집으로 되어 있어 알아보기 쉽다. 옆에는 자그마한 빌라가 있다. 거리는 깨끗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