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린코
한여름의 후쿠오카 #11 치킨난반이 맛있다는 유후인 식당 쿠루미야에서 당고지루와 토리텐
한여름의 후쿠오카 #11 치킨난반이 맛있다는 유후인 식당 쿠루미야에서 당고지루와 토리텐
2017.09.04지난 글 : 2017/09/03 - [발자취 足跡/일본 日本] - 한여름의 후쿠오카 #10 유후인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풍경, 긴린코 긴린코 호수 입구로 다시 나와서 가이드에게 안내 받은 음식점의 위치는 호수로 들어가는 길목이었다. 아니,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아까 이 식당이라고 말해주지 그러셨어요. 괜시리 왔다갔다한 기분에 약간 꽁했지만, 우리 가이드가 아니고 옆 버스 가이드였으니 사실 데려다 준 것으로도 감지덕지다. 그렇게 생각하고 식당 문을 연 순간, 우리 가이드가 앉아있었다. 그걸 본 내 기분은 반가움 반, 이게 뭐야 하는 마음 반. 처음부터 우리 가이드 따라 왔으면 됐던 거네? 식당 이름도 모르고 들어온 후에 가이드가 나눠주는 메뉴판을 골랐다. 친절한 우리 가이드는 12명이나 되는 우리 일행에..
한여름의 후쿠오카 #10 유후인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풍경, 긴린코
한여름의 후쿠오카 #10 유후인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풍경, 긴린코
2017.09.03지난 글 : 2017/09/01 - [발자취 足跡/일본 日本] - 한여름의 후쿠오카 #9 뭉게뭉게 수증기 피어오르는 벳푸 가마도 지옥 후쿠오카 여행이라고 하면 모두가 한 마음으로 물어본다는 그 질문. "유후인도 가?" 맨 처음 여행 계획을 자유 일정으로 짤 때는 유후인을 가려는 마음이 없었다. 다인원을 데리고 멀리 가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긴 했다. 나는 사서 고생하는 바보가 아니라고! 바보 맞음 하지만 이왕 후쿠오카를 가는데 남들 다 가는 유후인이라도 가봐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유후인노모리를 타는 기차 여행을 계획했다가... 그 다음은 모두가 아시는 대로. 열차 선로 변경으로 인해 투어 버스로 가게 되었다. 버스 안에서 나눠주지는 않고, 보여주는 유후인 거리 지도 여행 전 안내문을 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