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6 교토 京都

교토 자유여행 #31 교토역 이세탄 백화점의 디저트 카페 마르블랑셰(Male Branche)

슬_ 2017. 2.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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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 이세탄 백화점의 디저트 카페 마르블랑셰(Male Branche) _ 2016.02.12

교토역, 일본


에가무라에서 관광을 끝내고, 교토에서 마지막으로 맛있는 것을 먹는 순간!

팬케이크가 유명하다고 해서 접근성이 좋은 교토역 이세탄 백화점에 있는 점포로 갔다.


내 카메라로 찍은 마지막 사진인 교토역.

교토역 옆의 이세탄 백화점 6층에 위치한 점포인데, 들어가는 길이 약간 애매하다. 잘 찾아가야 한다. :)


에가무라 다음이라 오후 2시 경에 도착했는데,

팬케이크가 벌써^^; 매진이었다^^;

너무나 아쉽지만 케이크와 파르페를 먹기로 결정.


이 뒤에 음식을 먹을 때 업무관련 일이 터져서 그거 해결하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다.

그래서 전부 지인 사진이다... (슬픔)

따라서 아주 간략한 포스트가 될 예정.






파르페 세트를 시켰더니 줬던 초콜릿



겨울한정케이크 후유이치고(겨울딸기) 605엔



레몬 타르트인지 귤 타르트같은 것(...)과 딸기 쇼트 케이크 561엔

(저 노란 녀석은 홈페이지에 표기되어 있지 않다.)



딸기 파르페


몽블랑 파르페


이걸 먹으면서 나는 몽블랑 파르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일본 케이크를 매장에서 처음 먹어보는 순간이었는데, 케이크 비주얼이 너무 훌륭해서 놀라고...

맛도 까끌한 크림맛이 하나도 나지 않아서 좋았다.

케이크가 너무 예뻐서 깨버리기가 너무 아쉬웠다.


정신없던 와중에 먹어서 사진과 가격표를 제대로 표기하지 못해서 아쉬운 포스트.

지인 중 한 명은 비행기 스케줄이 다음 날 오후 비행기라 여기서 팬케이크를 먹었다고 한다. 천상의 맛이었다고 표현...

그래서 다음해 고베여행(2017.01) 때 우리가 먹지 못한 팬케이크를 기필코 먹게 해주려 일정에 넣었다. ㅋㅋㅋ

그 포스트에는 카페 인테리어나 음식 사진이 자세히 나와있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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