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2020.01.12
2020.01.12
2020.01.121박 2일을 알차게...✨
포스트크로싱 - 2019년 4월
포스트크로싱 - 2019년 4월
2020.01.12포스트크로싱을 시작한지 3개월 차...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고, 부지런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맥시카드 (맥시멈카드) 맥시카드란 하나의 엽서가 같은 테마의 그림, 우표, 소인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말한다. 수집대상이기도 하다. 모르는 분들이 많지만, 흔히 보는 물결 모양의 소인 말고 그림으로 되어 있는 소인이 있다. 기념우표가 나온 날부터 약 열흘간 전국 173개국 우체국에서 찍을 수 있는 소인은 기념인, 유명한 관광지 혹은 문화재를 소유하고 있는 지역의 소인은 관광인이라고 한다. 카페에 맥시카드 장인분이 계셔서 그 때 처음 그 존재를 알았다. 우리 지역 우체국에 관광인이 있다는 사실도 알았고... 그래서 꼭 언제 한 번 맥시카드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우리 지역 우체국에서는 기..
2019.12.11
2019.12.11
2019.12.11자고 일어났더니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앱 업데이트가...!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주엔 너무 바빠서 글을 못 올리고 있는데 테스트 용으로 한 번 써본다. 모바일 접근성이 좋아지면 나도 포스팅을 꾸준히 할 수 있을까... (헛된 꿈을 꾸었구나) 지난 주말에는 대전 경유로 전주를 다녀왔다. 어제는 도장 찍으러 대전에, 이유는 매사냥 소인 마지막 날이라서. 이번 주말은 시험 보러 대전에. 시험은 연습을 못해서 대충 어떤 느낌인가만. 시험 유형이 바뀌어서 기출문제가 없다^_ㅠ 취소가 불가능한 시험이라 어쩔 수 없네... 집에서 놀고 싶은데. 1주일에 대전을 세 번 가다니, 이쯤되면 대전행 시외버스 할인쿠폰을 받아야 한다... 일요일엔 블로그 글과 밀린 댓글 답방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ㅠ_ㅠ 아직 답방 안간 분들..
포스트크로싱 - 2019년 3월
포스트크로싱 - 2019년 3월
2019.11.105월에 반쯤 쓰다 말았던 포스트크로싱 3월의 글. 그러나 어느덧 11월이 되고 말았다(...) 정리하는 것이 너무 귀찮은 나머지;; 오랜만에 집에서 쉬는 김에 몰아서 쓰고 있다. 3월에 주고 받았던 공식 엽서 계정 이모저모와 관련 이벤트에 대한 글. 라운드 로빈 ROUND ROBIN 3월에는 포스트크로싱 한국 커뮤니티에서 라운드 로빈을 시작했다. 이 분야에서 라운드 로빈이란 프로그래밍과는 하등의 관련이 없는 일종의 엽서계모임이다.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기간 안에 그 주제와 관련된 엽서를 나 자신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에게 발송하면 된다. 참가자가 나 포함 10명이라면 9장을 보내고 9장을 받게 되는 것. 대부분의 위시가 여행지 엽서, 유네스코 엽서, 명화 엽서라 자체제작한 엽서들을 보냈다. 엽서 꾸미기도 정..
2019.06.23.
2019.06.23.
2019.06.23절대로 블로그를 그만 둔 것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절한 변명글 새로운 취미를 너무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 원인. 물론 일도 바빠졌고... 시험도 있지만, 포스트크로싱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너무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다음주에는 엽서 모임 주최까지 맡았다. 하핫; (다음달도... ㅠㅠ) 모임 테마에 맞춰 엽서 디자인 하는 것도 재미있기는 한데 사서 일을 만들고 있다는 느낌이 살짝...? 그래도 모임에서 만나는 분들 다 긍정적이고 재미있어서 좋다.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건 즐거운 일이야. 인스타그램 부계정으로 시리즈 엽서 교환도 하고 체인카드도 시작. 전세계 엽서 중독자들(...)과 우표 얘기 엽서 얘기 나누고 언제 올라올지 모르는 예전 우표 판매글도 뒤적거리는 등 매일매일이 엽서 난리. ..
포스트크로싱 - 2019년 2월
포스트크로싱 - 2019년 2월
2019.03.15취미 생활에 빠져 2월의 발행글이 몹시 적다. 공식 포스트크로싱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국내, 인스타 계정 등으로 swap을 시작하면서 보내는 엽서 수가 많이 늘었기 때문이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 엽서를 쓰고 나면 잘 시간이야... 국내 엽서를 여기에 다 몰아쓰기에는 너무 양이 많은 것 같아서 나중에 따로 정리할까 생각중이다. 위 사진은 지난 2월에 다녀온 서울 Meet-up에서 구매한 엽서. 빈티지한 느낌으로 찍어봤다 >_
포스트크로싱 - 2019년 1월
포스트크로싱 - 2019년 1월
2019.02.13신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한 취미! 일상 카테고리에 짧게 소개한 적이 있다. 1월 5일에 시작해서 약 1달이 지났기 때문에 월말 겸 정리용 포스트를 올려본다. 조금 늦었지만...(+ 취미 카테고리를 생성하면서 불렛 저널 관련 포스트를 옮겼는데, 꼴랑 두 개밖에 없어서 좀 웃었다. ㅠㅠ) 포스트크로싱(POSTCROSSING)이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국제 랜덤 엽서 펜팔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시작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포스트크로싱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과 프로필 작성을 마친 후 엽서 보내기를 신청하면, 임의로 지정된 포스트크로서의 주소를 받게 된다. 처음 시작할 때는 최대 5명까지 보낼 수 있는데 프로필 세부 설정에 따라 전부 다른 국가의 주소를 받을 수도 있고, 겹치게 될 수도 있으며, 우리나라가 걸릴 ..
방탈출 #003 위자보드 : 위험한 장난 @ 더코드(THE CODE) 홍대점
방탈출 #003 위자보드 : 위험한 장난 @ 더코드(THE CODE) 홍대점
2019.02.07친구들과 연말에 모여 먹기만 한 것은 아니다. 오랜만에 방탈출 카페를 방문하기로 했다. 벌써 재작년 쯤인가... 친구들과 호텔 드 코드라는 이름의 방탈출 카페를 갔었는데, 첫번째 세트는 마지막 문제에서 실패를 하고 다음 해에 다른 세트 도전했을 때는 통과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호텔 드 코드는 무려 방을 세 군데나 탈출해야 하는 세트장으로, 꽤나 난이도가 있는 편이었다는. 방탈출 카페는 예전에 한참 온라인에서 유행했던 방탈출 플래시 게임을 오프라인으로 구현한 세트장으로, 7년 전쯤? 몇 개 업체로 시작하더니 지금은 전국에 우후죽순 생긴 일종의 취미 카페다. 1시간 동안 방 안에 있는 힌트를 이용해 탈출하는 게임이다. 나는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같이 하고 싶어하는 친구들도 많지 않고(비싸다는 평이 대..
2019.02.02
2019.02.02
2019.02.02더웠다 추웠다 변덕스러운 나고야. 츄부 여행의 시작, 이지만 1박만 지내기로 한 스케줄 때문에 많은 먹거리들을 놓쳐서 아쉽다... 다음에도 또 와야지. 오후 4시에 입장이 끝난다고 해서 밥도 못 먹고 보러 간 나고야성. 새로 복원한 혼마루고텐은 번쩍번쩍한 느낌. 전통은 거의 느껴지지않았지만ㅋㅋㅋ 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보았던 세계 제일 힙스터 강아지. 어떻게 내 앞에 딱! 멈춰서서 찍어달라는 포즈길래 감히 찍어드렸다. 이 음식은 무엇일까요? 좋아하는데... 강남에서 먹은 거랑 별 차이 없다. 딴 거 먹을 걸 그랬나 생각도 들고. 수많은 나고야 명물 중 한국에 있는 걸 먹다니! 미소카츠도 우동도, 에비후라이 샌드도 다 못 먹었다. 혼자하는 여행의 유일한 단점이다. (깜빡한 걸 챙겨주는 이 없고, 배도 부르..
2019.01.10
2019.01.10
2019.01.10노트북 복구 완료월요일 밤에 노트북을 받고 켜보니까 역시나 센터에서 말했던 대로 부팅이 되지 않았다. 처음으로 블루 스크린을 봄. 계속되는 "자동복구에서 PC를 복구하지 못했습니다" ...아악! 고급옵션의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실행해 보았지만 전부 다 실패. 내 파일을 유지한 채 복구하기가 있어서 좋아했는데 왜인지 계속 에러가 발생했다. 어쩔 수 없이 명령 프롬프트를 이용해 필요한 파일을 모두 백업하고 윈도우 10이 설치되어 있는 드라이브를 싸그리 밀어버리는 복구 옵션을 선택했다. 그러나 그것도 실행이 안됐다 -.- 팔자에도 없는 DOS 명령어 열심히 검색했음드라이브 이동 ▶C: 폴더로 이동 ▶cd C:\users 폴더 복사 ▶xcopy "C:\users\documents" "H:\backup" /s /..
2019.01.05
2019.01.05
2019.01.05진상 고객의 정의는 어디까지일까?나 자신이 진상 고객이 되었어야 했나 후회하게 만드는 불편한 주말이다. 작년 3월 경, 노트북 스크린과 본체 연결 부위가 고장나서 화면이 자꾸 꺼지길래, 서울에 나흘간 머무는 김에 찾아갔던 공식 수리센터. 금요일에 수리를 맡기고 토요일에 찾아오는 데에 성공했었다. 수리비는 총 13만원. 이번에는 배터리가 부풀었기도 하고 충전이 전혀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교체 목적으로 연말에 같은 수리센터를 방문했다. 서울 올라가기 전 날 미리 문자로 노트북 기종이랑 상황을 설명드렸지만 일단 방문 후 보겠다고 답변을 받았다. 이 때 내 노트북 배터리 부품을 미리 주문해달라고 말할걸, 하고 계속 곱씹게 되는 이유는 노트북을 맡긴 날이 12월 28일 토요일, 꼭 1주일 전이지만 아마도 다음주 ..
2019.01.01
2019.01.01
2019.01.01황금 돼지해가 밝았네요. 연말연시 서울행+노트북 수리로 블로그를 못하고 있어요. 😓 개별 답글과 새글 작성은 다음주부터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틈틈이 이웃님들 글은 눈팅하고 있다는 거? ㅋㅋㅋ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올 한 해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