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
군산 :: 대정소바와 한주옥에서 메밀소바와 게장백반, 점심 두 번 먹기!
군산 :: 대정소바와 한주옥에서 메밀소바와 게장백반, 점심 두 번 먹기!
2018.07.31대정소바와 한주옥에서 메밀소바와 게장백반, 점심 두 번 먹기! 제목이 왜 이러냐면 진짜 점심을 두 번 먹었기 때문이다. 우선 동국사를 관람한 후에 군산시 지정 맛집 중 한 곳인 대정소바를갔다. 군산시 지정맛집은 군산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숙소에 가서 짐을 챙긴 다음 도보로 대정소바를 향해 걸어갔다. 얼마나 맛있길래 시 지정 맛집인가 궁금하기도 했다. 군산시 3대 소바 맛집이라는 카더라도 있다. 바로 옆에 대정칼국수가 같이 있다. 전날이었다면 날씨가 쌀쌀했으니 칼국수를 먹었겠지만, 오늘은 화창한 편이라 원래 계획했던 대로 소바를 먹기로 했다. 칼국수 집은 좌식으로 앉아야하는데 소바 집은 그냥 테이블에 앉아서 먹는다. 손님이 아주 많지는 않았고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다. 여행을 계획..
교토 벚꽃여행 #12 니조성 근처 타마고샌드 맛집 라 마도라그(LA MADRAGUE)
교토 벚꽃여행 #12 니조성 근처 타마고샌드 맛집 라 마도라그(LA MADRAGUE)
2018.07.30#12 니조성 근처 타마고샌드 맛집 라 마도라그(LA MADRAGUE)180409 _ DAY 3 Y가 말하길 우리 숙소 근처에 맛집이 참 많단다. 그 중에서도 항상 먹으러 가고 싶었던 타마고샌드 맛집이 있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예약까지 해야한다나? Y의 생활 반경에서는 멀기 때문에 언제 가보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우리가 숙소를 바로 옆에 잡아놨으니 잘됐다며 거길 가잔다. 뭘 먹을지 결정하는 게 어려웠던 우리는 단번에 오케이했다. 다만 브런치를 먹으려면 미리 예약해뒀던 기모노 렌탈 시간을 좀 늦춰야했다. 이건 아침에 Y가 전화해서 바꾸기로 함. 니조성을 다녀온 다음, 우리 방에 딸려 있는 테라스도 한 번 봐 주고 나갈 준비를 했다. 습한 날씨라 고데기가 잘 안 먹어서 얼마나 짜증나던지 ㅠ_ㅠ Y에..
新居昭乃 (Arai Akino) - 恋ほど素敵なミュージカルはない (사랑만큼 멋진 뮤지컬은 없어)
新居昭乃 (Arai Akino) - 恋ほど素敵なミュージカルはない (사랑만큼 멋진 뮤지컬은 없어)
2018.07.29[20面相におねがい!! II] 02. 恋ほど素敵なミュージカルはない - '91.07.21 [15th Anniversary CD & DVD BOX CLAMPAZAR] 01. 恋ほど素敵なミュージカルはない - '05.03.24 銀色月は屋根に浮かび 夜の幕か開く頃 ふたりだけの内緒の ミュージカルが始まる 瑠璃色空 五線紙にして 星の音符ならぺて そよ風のコーラスで歌い出すの カシオペアのリードでシリウスが踊る 街の灯シャンデリアもステッフ踏むわ 誰も知らない秘密の夜 あなたとだけ約束 金曜の夜 素敵な夢 一緒にみるの 流れ星が独唱でうたうわ ガラス窓にうつって 二重唱(デュエット) 海の波も伴奏する 天の河のリードでタウルスが踊る サーチライトのあかり くるくるまわってターンする 素敵ねこんな夜 夢みたい あなたがいるしあわせ 忘れない きっと誰よりもずっと好きだか..
[립] 입생로랑 - 베르니 아 레브르 바이닐 크림 틴트 411호 & 401호 & 403호
[립] 입생로랑 - 베르니 아 레브르 바이닐 크림 틴트 411호 & 401호 & 403호
2018.07.29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 바이닐 크림 틴트 411호 & 401호 & 403호'입생로랑 립 제품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이 바이닐 크림 틴트 종류는 작년 겨울 고베 여행을 갈 때 면세점 쇼핑으로 구매했다. 그러니까... 구매한지 꽤 오래되었다는 소리ㅋㅋㅋ 올릴까 말까 하다가, 블로그에는 무슨 립 제품이 있는지 정리해서 다음에 제품을 구매할 때 우왕좌왕하지 않기 위한 목적도 있기에 써본다. 당시에는 나름 신제품이었기 때문에 신나서 세 개나 샀다! 정가는 $36이지만 면세 적립금을 사용해서 28,000원 가량에 구입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은 바이닐 크림 틴트 411호, 리듬 레드(Rhythm Red)로 역시 내가 좋아하는 레드 컬러에 약간의 오렌지가 가미된 색상이다. 베르니 아 레브르에 비슷하게 보이는 ..
군산 ::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 조계종 동국사와 골목 갤러리
군산 ::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 조계종 동국사와 골목 갤러리
2018.07.28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 조계종 동국사와 골목 갤러리 신흥동 히로쓰가옥을 둘러보고 해설사님과 마지막 목적지인 동국사를 보러 갔다. 동국사는 군산 시내 남쪽에 있다. 이 절은 엄마가 가끔 포교사 분들하고 내려가서 보고 오신 적이 있어서 내게는 가보지도 않았는데 친숙한 느낌이었다. 동국사 가는 길에 또다시 보았던 일본식 가옥들. 겉부분만 콘크리트로 바꾸었지 안에 들어가보면 목조로 되어 있다고 한다. 내려오는 길에 고우당이 있어서 설명도 해주셨다. 여기서 숙박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예약 언제했냐고 준비성이 좋다(?)고 칭찬을 들었다. 해설사님이 예쁜 길로 가자고 하셔서 동국사 가기 전 골목 갤러리를 구경할 수 있었다. 동국사로 갈 때 이 길을 둘러보기에는 관광객한테 좀 어려울 것 같으니 동국사에서 나오는 길에 보..
교토 벚꽃여행 #11 세계문화유산 니조성의 니노마루고텐과 벚꽃 정원
교토 벚꽃여행 #11 세계문화유산 니조성의 니노마루고텐과 벚꽃 정원
2018.07.27#11 세계문화유산 니조성의 니노마루고텐과 벚꽃 정원180409 _ DAY 3 교토 여행은 이번이 두번째, 잠깐 들른 것까지 포함한다면 세번째지만 니조성(니조조)은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심지어 첫번째 장기여행에서 숙소가 아주 가까웠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니조성을 꼭 방문하리라고 마음 먹었다. 세계문화유산인데! 안 간다는 게 말이 돼? ...친구한테는 말이 됐다. ㅋㅋㅋㅋㅋ여행을 하는 동안엔 일찍 일어나기 싫다는 그녀를 숙소에 두고 오전 8시쯤 세수만 한 채로 니조성을 보러 갔다. 숙소에서 니조성까지는 도보로 10분 정도. 정말 가기 쉬웠다.가로 세로로 큰 도로 하나씩만 건너면 니조성이었다. 흐린 하늘, 아침 산책하는 사람들 이 날은 아침부터 비가 올 것이라고 ..
서울 :: 초면인 분들과 돼지고기 냠냠, 사당역 맛집 굴뚝집 (굴돈뚝집)
서울 :: 초면인 분들과 돼지고기 냠냠, 사당역 맛집 굴뚝집 (굴돈뚝집)
2018.07.26초면인 분들과 돼지고기 냠냠, 사당역 맛집 굴뚝집 (굴돈뚝집) 한국에 온 이후 대학교 선배와 계속 만나자 만나자- 말로만 약속을 잡다가 드디어 만남이 성사되었다. 신입생 때 드림월드를 같이 다녀오고 나서 따로 뵌 적은 없었는데 SNS에서 대화를 많이 나눴더니 어쩐지 친숙한 느낌. 결혼식 때문에 서울 올라가는 날 뵙기로 약속을 했는데 선배가 잊어버리셔서 이중 약속이 되어버렸다. 2주 전에 말씀드렸더니 미안하다고 같이 식사하는 거 괜찮겠냐고 물어오셔서 OK하였다. 그렇게 성사된 어정쩡한 식사. 초면인 사람 둘, 구면인데 한 번 본 선배, 그리고 나. 선배와는 밥 먹기전에 사당역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대화를 미리 나누었다. 커피도 사주셨다. (⺣◡⺣)♡* 영업시간 | 14:00 PM~24:00 PM..
군산 :: 영화 촬영지로 쓰였던 초원사진관 & 신흥동 히로쓰가옥
군산 :: 영화 촬영지로 쓰였던 초원사진관 & 신흥동 히로쓰가옥
2018.07.25영화 촬영지로 쓰였던 군산 초원사진관 & 신흥동 히로쓰가옥 진포해양테마공원까지 관람을 하고 나니 모두들 나가떨어져서 해설사님과 나 하나만 남았다. 이게 무슨 일이야. 해설사님은 계속 투어를 진행하실 거냐고 물어보셨고 나는 괜찮으신지 양해를 구하고 계속 진행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어차피 일정이 끝나면 동국사 근처에서 점심 약속이 있으시다고 괜찮다고 하셔서 그대로 진행했다. 둘이 팔짱 끼고 군산 시내를 걸었다. ㅋㅋㅋㅋ 해설사분이 군산 토박이시라 군산 시내에 있는 일본식 가옥을 몇 군데 알려주셨다. 신흥독 가옥과 다르게 실제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이다. 이 곳은 정원도 일본식으로 그대로 유지해놓은 것 같다.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초원사진관. 입장료는 별도로 없고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볼 것이 많지는 ..
농심 둥지냉면 - 감칠맛나는 비빔냉면과 밍밍한 동치미물냉면
농심 둥지냉면 - 감칠맛나는 비빔냉면과 밍밍한 동치미물냉면
2018.07.24농심 둥지냉면 - 감칠맛나는 비빔냉면과 밍밍한 동치미물냉면 한 달 전쯤인가 장을 보러 갔다가 비빔면 종류만 잔뜩 샀는데 주말밖에 먹을 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사진을 올린다. 여름엔 역시 비빔면, 냉면이 최고지요. 둥지냉면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호주에 있었는데 최신 제품이라 한인마트에 안들어와서 국제 택배를 받아 먹었던 기억이 난다. 한뚝배기 하실래예도 생각나네ㅋㅋㅋ 어쨌든 조리방법은 굳이 볼 필요까지도 없이 끓는 물에 면과 고명을 담고 익을 때까지 끓이면 된다. 메밀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지 끓일 때 고소한 냄새가 나서 식욕을 돋궜다. (*´﹃`) 얼음을 얼려놓지 않아서 최대한 찬물로 헹궜다. 다행히 우리집은 지하수를 끌어다 써서 시원하긴 하다 :) 좀 제대로 먹고 싶어서 달걀도 삶았다. 보통은 귀찮아서 잘..
군산 :: 스탬프투어 마지막 목적지, 진포해양테마공원의 부잔교와 위봉함
군산 :: 스탬프투어 마지막 목적지, 진포해양테마공원의 부잔교와 위봉함
2018.07.24군산 :: 스탬프투어 마지막 목적지, 진포해양테마공원의 부잔교와 위봉함군산근대역사거리를 둘러보고 스탬프 투어의 마지막 목적지 진포해양테마공원으로 향했다. 아, 오해하실 수 있는데 스탬프 투어는 여기까지지만 박물관 해설사 동행 투어는 히로쓰가옥과 초원사진관, 동국사까지 다 방문한다. 영업시간 | 09:00 AM~21:00 PM (입장마감 20:30) / 매월 첫째, 셋째월요일 휴관매장주소 | 전북 군산시 내항2길 32(장미동)전화번호 | 063-446-5114 진포해양테마공원 바로 앞에는 부잔교(뜬다리부두)가 있다. 군산 내항은 고려, 조선시대때부터 물류유통의 중심지였고 이와 같은 해상교통로를 이용하여 일제강점기 때 연 80만 톤에 달하는 수출입화물 하역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부잔교는 물 수위에 따라 다리..
서울 :: 독특한 샌드위치와 핫도그를 골라먹는 뚝섬역 치팅 데이(Cheating Day)
서울 :: 독특한 샌드위치와 핫도그를 골라먹는 뚝섬역 치팅 데이(Cheating Day)
2018.07.23독특한 샌드위치와 핫도그를 골라먹는 뚝섬역 치팅 데이(Cheating Day)트와블루에서 왕벌에게 내쫒긴 다음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역시 도보로 5분도 안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다. 뚝섬 온 게 난생 처음인데 하루에 세 곳이나 간다. ㅋㅋㅋㅋ 옆 골목에 북카페 초록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벽면을 책으로 칠해놓아서 시선강탈이었다. 약간 들어가고 싶게 만드는 인테리어. 결국 안을 보지는 못했지만. 치팅 데이는 간판이 크지 않아서 알아보기 약간 힘들었다. 골목길을 두 번 왔다갔다 했다. 위의 팩맨 같이 생긴 로고를 찾으면 된다. 영업시간 | 11:00 AM~22:00 PM (월요일 휴무) 매장주소 |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5길 9-10전화번호 | 02-6397-8007인스타그램 | http://www.ins..
2018.07.22
2018.07.22
2018.07.22상품권 가끔씩 투고를 하는데 얼마전 당첨되어서 문화상품권 10,000원권을 받았다. 언제 보내주나 기다려보았더니 대략 1주일 정도 걸린다. 받자마자 e북 구매로 다씀 -ㅇ-;; 지난 달에는 교육관련 전화 설문조사에 응답했더니 모바일 상품권을 받았다. 전화 건너편 위원회 직원분이 질문지를 하나하나 다 읽어주는 독특한힘들어보이는 설문조사였다.호남/충청권 토론회 참석 여부도 물어보길래 Yes라고 했는데 그 후 연락은 오지 않았다... ㅠ_ㅠ 나도 데려가 아침부터 부재중이었던 엄마. 오후에 갑자기 사진을 보내와서 깜짝 놀랐다. 화순적벽을 보러갔다고 한다.화순에 이렇게 멋있는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 다음엔 같이 가자 (ღ˘⌣˘ღ) 여행8월에는 가족끼리 짧게 포항-부산-통영 여행을 계획 중9월에는 나 혼자 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