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
[립] 미샤 립펜슬 이탈프리즘 매트 - CR03 로데 & RD01 나르키소스
[립] 미샤 립펜슬 이탈프리즘 매트 - CR03 로데 & RD01 나르키소스
2018.04.13이 제품들도 이전에 리뷰했던 미샤 매트 립루즈 SPF17 - MRD02 살사레드 & MOR03 데인저러브 와 함께 1+1 이벤트일 때 구매했다. 미샤의 italPRISM 계열은 아이섀도우가 유명하다. 샤넬인가 디올인가 유명 화장품 브랜드 섀도우를 제작한 업체와 협력해서 내놓은 제품이라 비싼 가격에도 인기가 많다. 그 계열의 립펜슬은 한 번도 사본 적이 없어서 구매를 해 보았다.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는 나. 테스트도 안해보고, 모델 사진 발색 샷으로만 나랑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이 오는 제품을 샀다. 바로 매트 계열 로데 CR03 제품과 나르키소스 RD01 제품. 매트 계열말고 촉촉한 멜티 계열도 있지만 구매했던 시기가 겨울이라 매트로 샀다. 립펜슬이라 요렇게 생겼다. 휴대하기 편하다! 각각 1..
청주 :: 봉명동 원산냉면(원산면옥)에서 회냉면과 만두국
청주 :: 봉명동 원산냉면(원산면옥)에서 회냉면과 만두국
2018.04.12지난 달 기능사 실기 시험을 보러 갔었다. 아침 8시 30분에 시작해서 4시간 동안 봤는데, 솔직히 결과는 망한 것 같다 ^^... 어쨌든, 열심히 시험을 본 후 점심으로 청주 시내에 있는 회냉면이 맛있다는 가게로 갔다. 이름은 원산면옥. 딱히 눈에 띄는 가게가 아니라서 별 기대하지 않았는데, 손님이 상당히 있었다. 우리가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는 도중에도 계속 손님이 들어왔다. 애피타이저로 나온 찹쌀도너츠. 나는 시험 때문에 속이 좋지 않아서 만두국을 시키고, 다른 가족들은 회냉면을 시켰다. 아직 3월이었기 때문에 동절기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다. 아 그리고! 회냉면을 시키면 고기만두가 서비스로 나온다. 회냉면만 그런건지 다른 냉면도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떡만두국의 비주얼은 쏘쏘했다. 만두가 생..
[헤어] 숱 많고 부스스한 머리털 소유자들은 주목! 엔젤어라운드 쇼킹팟(SHOWKING POD)
[헤어] 숱 많고 부스스한 머리털 소유자들은 주목! 엔젤어라운드 쇼킹팟(SHOWKING POD)
2018.04.106개월 전에 셀프 매직을 시도했었다. 아주 잘 됐다.그리고 2주일 전에 다시 셀프 매직을 시도했다. 한 번 성공했다고 방심했나보다. 머리가 많이 상했다. 그냥 자르지 뭐, 생각하고 있다가 읽게 된 커뮤니티의 간증글. 바로, 곱슬머리에 숱이 많고 부스스한데 드라이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 무조건 추천한다는 트리트먼트였다. 그 이름은 바로... 쇼킹팟! Shocking Pot 이 아니라 Show King Pod 이었다. 쇼킹인데? 모발 손상개선, 수분공급, 모발의 윤기 및 탄력증가에 도움을 주는 트리트먼트로, 원래 헤어샵 전용 트리트먼트라 구매가 불가능한 제품이었는데 이제 인터넷에서도 판매한다 +_+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이다. 250g에 38,000원. 사용 방법은 샴푸 후에 모발에 남아있는 물기를 짜내지 말..
강화 :: 간장게장, 양념게장, 꽃게탕! 세트 메뉴가 알찬 강화의 나룻터 꽃게집
강화 :: 간장게장, 양념게장, 꽃게탕! 세트 메뉴가 알찬 강화의 나룻터 꽃게집
2018.04.09사촌 가족 구성원의 생일과, 또 다른 가족 구성원의 귀국을 축하하며 우리는 강화로 꽃게탕을 먹으러 갔다.사촌의 집에서 강화까지는 약 40분 정도? 차 두 대를 끌고 드라이브를 슝슝하다보니 어느새 도착.새로운 가게를 찾아갈까 하다가, 항상 가는 집이 있다고 해서 사촌의 단골집으로 갔다. 신나게 먹으려고 바깥 사진을 찍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이게 웬일? 이 날따라 단체손님이 예약해놓은 게 있어서 손님을 더 받지 않는단다. 일요일 오후 2시가 넘었는데 만석예약이라니! 맛집이긴 한가보다. 서울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단체손님은 수원에서 오신다나...) 무리하게 손님을 더 받았다가는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할 것 같아서 그냥 가시라고 하더라. 맞는 말이지만 약간 기분이 별로였다. 말의 뉘앙스라는 게 참... 어..
오카야마 자유여행 #30 담쟁이 덩굴로 뒤덮인 구라시키 아이비 스퀘어
오카야마 자유여행 #30 담쟁이 덩굴로 뒤덮인 구라시키 아이비 스퀘어
2018.04.08[ 오카야마 자유여행 ] #30 담쟁이 덩굴로 뒤덮인 구라시키 아이비 스퀘어 오하라 미술관을 관람하고 나서 여유롭게 시내를 한 번 둘러보기로 했다. 강가 뒤 켠에 상점가가 아주 많았는데, 여기는 나중에 구매한 상품들과 함께 리뷰하도록 하고... 골목길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다 보니 얼떨결에 구라시키 아이비 스퀘어를 가게 되었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건물들이 있는 광장. 아카렌가 창고가 생각나는 곳이다. 원래는 구라시키 방적 공장이었다고 한다. 대략적인 구조는 이렇게 생겼다. 복합관광시설이라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데, 나는 너무 늦게 와서 그냥 구경만... 나무로 된 담장이 있어서 마치 서양에 나오는 정원 미로를 보는 것 같았다. 조금 더 일찍, 누군가와 함께 왔더라면 재미있는 사진들도 많이 찍을 수 ..
청주국제공항 간사이 국제공항 신규 취항! 국제선 노선 정리
청주국제공항 간사이 국제공항 신규 취항! 국제선 노선 정리
2018.04.07오늘은 교토로 벚꽃 여행을 가는 날. 이지만 사실 올해 벚꽃이 1주일이나 일찍 만개해버려서 망했다. 그리고 어제 교토에 비가 왔다고 한다 어흐흑. 꽃이 다 져있을 예정. 슬프기는 하지만 비행기를 타는 기념(?)으로 올리는 정보성 글이다. 지난 1월, 저가항공 특가 이벤트가 떴을 때 이번 벚꽃 여행 티켓을 구매했었다. 시간대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최대 성수기인 벚꽃철+주말 출발에 수하물까지 포함해서 왕복 20만원 대라 좋아했다. 그런데 갑자기... 3월 말부터 청주 국제공항에서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가는 노선이 신규 취항한다는 것이 아닌가! (깜짝 놀라서 검색해보니 내가 여행 하는 날에 더 좋은 시간대의 비행기 편이 있었다. 뭐 너무 날짜가 촉박해서 준비를 미리하는 나로서는 구매가 아예 불가능한 티켓이었..
서울 :: D 뮤지엄 → 블루 스퀘어 북파크 (feat. 저녁은 집에서 삼겹살)
서울 :: D 뮤지엄 → 블루 스퀘어 북파크 (feat. 저녁은 집에서 삼겹살)
2018.04.06어찌보면 일기 카테고리에 더 가까운 글인데... 실시간으로 올리지 못해서 그냥 한꺼번에 올린다. 삭스어필 팝업 스토어를 구경하고 이번에는 호적 메이트가 제안한 전시회를 보러가기로 했다.호적 메이트는 전시회 관람권에 당첨이 자주 되고 그걸 주변에 뿌린다. 그런데 이번엔 어째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냥 우리랑 가기로 했단다. 전시 주제는 까만 배경에 조명을 이용한 감각적인 실내를 감상하는 빛, 컬러 판타지. 티켓이 아깝기도 하고, 전시 내용도 꽤 이쁘다고 해서 살짝 기대가 되었다. 경리단길에서 또다시 고난의 걸음을 내딛으며 버스 정류장에서 D MUSEUM 으로 가는 버스를 탑승했다.이태원... 왜 이렇게 경사진 곳이 많은 거야... (정답은 남산이요 남산) 힘들게 여기까지 왔건만...... 대기줄이..
서울 :: 삭스어필(socks appeal) 이태원 팝업 스토어 & 전시장
서울 :: 삭스어필(socks appeal) 이태원 팝업 스토어 & 전시장
2018.04.05카페에서 실컷 쉬다가 이번엔 나들이 메이트가 꼭 가고 싶어했던 브랜드의 조그마한 전시장을 찾아갔다. 어떤 곳인지 잘 몰라서 그냥 졸졸 따라갔는데, 알고보니 경리단길 근처에 있었다. 그치만 우린 그걸 모르고 약간 뱅뱅 돌아서 갔다. 덕분에 이태원 골목길 구석구석 잘 구경함.(그리고 다시 발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ㅋㅋㅋ) 날씨가 아주 맑지도 않았지만 미세먼지가 적은 편이었는지 남산타워의 윤곽이 나쁘지 않게 찍혔다.골목길 곳곳을 돌아다닐 때마다 보이던 남산타워.(본 명칭은 N서울타워지만 편의상 그냥 남산타워로 칭한다 귀찮으니까) 내 가방을 들어주는 호적 메이트에게 리스펙트... 골목길을 요래조래 빠져나왔더니 어느새 익숙한 풍경이 나왔다. 이태원 처음 왔을 때 가봤던 경리단길. 계단 아래로 내려오니 이런 ..
서울 :: 이태원 베트남 테마거리 퀴논길의 예쁜 카페 탄탈라이즈
서울 :: 이태원 베트남 테마거리 퀴논길의 예쁜 카페 탄탈라이즈
2018.04.04이슬람 성원을 구경하고 다음은 나들이 메이트가 가고 싶어했던 카페로 이동했다. 어쩌다보니 이태원 역에서 녹사평 역 근처까지 이동. (결국 이날 코스는 한강진~녹사평을 쭉 걷게 되었고 내 발은 비명을 질렀다.) 가끔 보았던 해밀턴 호텔 앞 백화점이 리뉴얼 되어서 신기했다. 나름 옛건물하고 잘 어울리게 조성한 것 같다. 퀴논길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다시 언덕을 오른 다음에 내려가야 한다. 중간중간에 계단이 있었는데 베트남 느낌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그 와중에 발견한 이상한(?) 가게. 해산물 껍데기가 잔뜩. 영업시간 | 13:00 PM~22:00 PM 매장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0가길 7-6전화번호 | 02-794-3394SNS | https://www.instagram.com/tantalize_..
서울 :: 이태원 한복판, 이슬람 서울중앙성원을 가보다
서울 :: 이태원 한복판, 이슬람 서울중앙성원을 가보다
2018.04.03나들이 메이트가 만남의 장소를 이태원으로 정하고 나니 가고 싶은 곳이 생겼다. 그곳은 바로 이슬람 서울중앙성원. 이국적인 음식을 많이 접할 수 있는 이태원. 서너 번 와봤지만 뒤쪽 언덕에 이슬람 성원이 있다는 사실은 몰랐었는데 예전에 이웃분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고 나서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서울 한복판에서 이국적인 종교 시설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그래서 방문했는데... 이 날 일정에 넣고 나서 고생을 많이 했다. 언덕이 높은 편이라 다리가 아팠기 때문이다.(전날에도 서울을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피곤했던 상태였으니...) 필히 운동화를 신고 방문을 해야 하겠다. 이태원역 3번 출구에서 찾아가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쉽다. 위 사진은 이슬람 성원이 보이는데도 좋아하지 못하고 일행과 뒤..
오카야마 자유여행 #29 일본 최초의 사립 서양 미술관, 오하라 미술관
오카야마 자유여행 #29 일본 최초의 사립 서양 미술관, 오하라 미술관
2018.04.01[ 오카야마 자유여행 ] #29 일본 최초의 사립 서양 미술관, 오하라 미술관 처음에는 갈 생각이 없었던 오하라 미술관. 이 곳은 오카야마의 실업가 오하라 마고사부로가 지은, 일본 최초의 사립 서양 미술관이다. 구라시키 여행 후기를 보는데 여기까지 와서 이 곳을 안가보면 바보라나? 그래서 점심을 먹고 나서 방문했다. 구라시키에서 첫번째로 여행한 곳. 영업시간 | 09:00 AM~17:00 PM / 매주 월요일 휴무입장요금 | 성인 1,300엔 / 대학생 800엔 / 초중고생 500엔전화번호 | +81 86 422 0005홈페이지 | http://www.ohara.or.jp/en/ 외관은 그리스 신전 풍. 미술관 부지는 별관까지 있어서 넓지만, 본관 건물은 그다지 큰 편은 아니다. 오하라 미술관 입장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