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품송
어제는 저녁 식사를 얻어먹으러 속리산으로.
이 마을에서 가장 출세한 분... 아니, 목.
사진 속 하얀 울타리를 치우고 목재로 길을 만들어놓은 위에 옛사진을 전시해 놓았다.
연꽃
정이품송 맞은 편에는 카페가 하나 있고, 그 옆에는 자그마한 연꽃군락지가 있다.
이 쪽은 다 져버렸다. 2~3주쯤 더 일찍 왔다면 좋았을걸.
그래도 이 쪽은 아직 피어있음. 난 백련이 더 좋더라 :)
얻어먹기
덕림이라는 식당에서 밥을 얻어먹고 (4인분)
연꽃군락지 옆 카페 로터스 블러섬에서 차도 얻어 마셨다.
오랜만에 갔더니 메뉴가 많이 바뀌었다. 내가 마신건 패션프루트 에이드.
잘 먹었습니다 :D
우편함 안의 손님
오늘 잠깐 외출했다가 들어올 때 우편물을 꺼내다가 나와 정면으로 눈이 마주쳤다.
깜짝 놀라서 떨어트렸는데 내가 카메라로 찍는 동안 꼼짝을 안하더라.
앙증맞은 크기에 색상도 연두빛. 귀여우니까 우리집에서 살아도 좋아.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