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삭스어필(socks appeal) 이태원 팝업 스토어 & 전시장

카페에서 실컷 쉬다가 이번엔 나들이 메이트가 꼭 가고 싶어했던 브랜드의 조그마한 전시장을 찾아갔다. 어떤 곳인지 잘 몰라서 그냥 졸졸 따라갔는데, 알고보니 경리단길 근처에 있었다.




그치만 우린 그걸 모르고 약간 뱅뱅 돌아서 갔다. 덕분에 이태원 골목길 구석구석 잘 구경함.

(그리고 다시 발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ㅋㅋㅋ)




날씨가 아주 맑지도 않았지만 미세먼지가 적은 편이었는지 남산타워의 윤곽이 나쁘지 않게 찍혔다.

골목길 곳곳을 돌아다닐 때마다 보이던 남산타워.

(본 명칭은 N서울타워지만 편의상 그냥 남산타워로 칭한다 귀찮으니까)




내 가방을 들어주는 호적 메이트에게 리스펙트...




골목길을 요래조래 빠져나왔더니 어느새 익숙한 풍경이 나왔다. 이태원 처음 왔을 때 가봤던 경리단길. 

계단 아래로 내려오니 이런 그림들이 있었다. 왼쪽에 있는 빈 공간은 개발 예정이라고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다리 아파서 계단에 앉아 있었더니 나들이 메이트가 찍어줌...ㅋㅋㅋㅋㅋ




찾아갈 건물을 코 앞에 두고 헤매면서 잠시 멈춰서 있는 나들이 메이트... (를 찍는 나)

거울 너머로 비치는 내가 넘 초췌해보인다ㅋㅋㅋㅋ




바로 옆에 있던 건물인데 옷가게가 굉장히 럭셔리한 느낌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다.

앞에서 사진 찍는 분들 계셔서 건물 위쪽만.




드디어 삭스어필 팝업스토어 발견! 계단을 올라가면 왼쪽에 길이 나 있는데, 그 곳을 지나쳐왔으면서 하나도 눈치 못채고 헤맸다. 팝업 스토어는 아주 자그마해서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이 팝업 스토어와 미니 전시회는 3월 10일까지 진행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하지 않는다.

어떤 브랜드인지 잘 몰랐는데, 양말을 메인으로 맨투맨이나 디자인 소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였다.




귀엽고 심플한 디자인들이 인기를 꽤 끄나보다. 양말도 귀여운 제품이 많았지만... 가격의 압박에 구매는 하지 않았다^^;;

양말 1족에 12,000원 정도 되는 가격이다. 진짜 귀엽긴 한데... 넘... 비... 싸... 패피가 신을 것 같은 양말들....

난 패피가 아니니까 사지 않는다




출처 : 공식 홈페이지 이달의 양말




2층에는 전시장. 팝업 스토어보다는 약간 규모가 컸다.

LOVE, SOSO, HATE 에 관련된 캐릭터들의 컨셉과 만화를 전시해놓았다.




HATE 캐릭터들로 그린 4컷만화들이 꽤 재미있었다. 어떤 건 격한(?) 욕이 쓰여있어서 웃기기도 하고....

욕설이 있는 4컷만화 전에는 ※ 욕설주의 를 표기해놓았으니 싫으신 분들은 스크롤을 한번 세차게 내려주세요.




학창 시절에 많이들 겪어보셨을...ㅋㅋㅋㅋㅋ



※ 욕설주의 ※ 

※ 욕설주의 ※ 




몸짓이 격하다(...)




요즘 폭풍 공감... 왜 한 짝씩 사라지는가



※ 욕설주의 ※ 

※ 욕설주의 ※ 




컴퓨터야 미안;;;;;;;;;;




이것도 폭풍 공감ㅋㅋㅋ 꼭 누굴 부르면 이러더라.




한쪽 벽면에는 SOSO 패밀리의 일상이 영상으로 나오고 있었다.




낙서로 대충 쓱쓱 휘갈긴 듯한 LOVE 캐릭터들.

스탬프를 찍는 공간이 있어서 하나씩 찍어서 가져갔다. 기념품 획득!




이런 걸 잘 찾아다니는 편이 아닌데, 나들이 메이트 덕에 재미있는 구경을 했다!




덕분에 다음에 이 브랜드를 보게 되면 아는 척(?) 할 수 있을 것 같다.



홈페이지 링크 ▶ http://socksappeal.net/


상품 구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고, 브랜드 입점 스토어나 텐바이텐에서도 가능하다.

4월 5일 현재 확인해본 결과 텐바이텐이 가장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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