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트리오 경연에서 제일 좋아했던 곡 Dell'amore Non Si Sa 를 부른 트레피톤에서, 오페라 스타 김주택 대신(...) 외국인 K-POP 그룹 멤버 시메 코스타를 영입한 포레스트. 처음에는 외국인을 영입한다고 해서 좀 당황했는데 멤버가 문제가 아니라 경연곡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절대 경연곡으로 나올 수 없을 것 같은 곡을 선곡했기 때문이다. 조민규 테너의 프로듀싱 능력이 날이 갈수록 대단해지는 거 같다. 이런 사람이 오디션 프로에 나오면 정말 재밌어진다. 실험적이고 도전적이다. 팬텀싱어 2가 1에 비해 인지도도 떨어지고 인기가 적은 편인데(개인적으로 싱어 개개인의 매력을 제대로 주목해서 보여주지 않는다는 생각이ㅠㅠ 특출나게 끌리는 참가자는 적은 편이지만 전체적인 수준이 상향평준화 되었달까?), 4중창 경연에 와서 더 다양한 곡을 보는 재미가 깊어졌다. 이제 슬슬 조금씩 싱어들 성격이 나와서 웃긴 부분이 늘어나고 있기도 하고ㅋㅋㅋ (곧 결승인데 이제서야 재밌어지다니... 흑흑 많이 봐주세요)






포레스트(시메 코스타, 조민규, 고우림, 배두훈) - Radioactive




시작부터 오케스트라를 사용한 반주가 마음에 들었는데, 뭔가 음산한 이야기가 시작될 거 같은 분위기라서 좋다. 조민규 테너는 이 곡에서 원한있는 고양이 영혼이 빙의한 느낌이 물씬. 표정이랑 송곳니가 한 몫하는데, 다른 사람이 하면 투 머치다 싶을 만한 동작도 그가 하니 매력적이다... 고양이가 원래 그렇잖아(?) 중간에 카운터 테너 목소리는 내 취향은 아니어도 곡의 느낌을 살리는데 좋았다고 본다. 고우림 베이스는 초반에 시메와 Somewhere Out There을 불렀을 때 굉장히 심심하고 무난했었는데 그간 경연을 거쳐서 많이 발전한 느낌이 나서 좋았다. 안정적이야! 그리고 일단 몸치(?) 그루브랑 얼굴이 귀엽다(매우 중요 별표 세 개) 배두훈 배우는 항상 잘하고, 시메의 경우는 아직까지 한국 노래를 부른 걸 못 봐서 평가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어제 경연 분에는 한국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뮤지컬 넘버 같은 분위기에 연기까지 들어가서 보는 재미가 있는 무대였다. 심사위원들도 하나의 완성된 무대를 보는 것 같다는 칭찬. 정말 신선하고 독특한 무대였다. 이게 바로 크로스 오버야! (두둥) 라고 귀에 들이부어주는 무대랄까. 이미 활동하고 있는 그룹이 특별 무대로 팝을 부르는 거 같은 노련한 느낌도.



Imagine Dragons - Radioactive



Imagine Dragons 이매진 드래곤스 |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결성한 얼터너티브 록 밴드로 대표곡이 이 Radioactive로 그 외 아이언 맨, 트랜스포머, 리그 오브 레전드에 삽입된 여러 곡들이 유명하다고 한다. 뮤직비디오는 처음 봤는데 방사능 감염된 괴물이 다른 멀쩡한 동물들을 다 죽이는 와중에 핑크 곰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내용아님 노래 가사로 상상했을 때는 방사능 뿜뿜하는 회색 도시에서 모험하고 탐험하는 대규모 블록버스터 뮤직비디오일줄 알았는데 기대를 배신했다(?) 




I'm waking up to ash and dust

I wipe my brow and I sweat my rust

I'm breathing in the chemicals


I'm breaking in, shaping up

Checking out on the prison bus

This is it, the apocalypse – whoa


I'm waking up, I feel it in my bones

Enough to make my systems blow

Welcome to the new age, to the new age

Welcome to the new age, to the new age


Whoa, whoa – I'm radioactive, radioactive

Whoa, whoa – I'm radioactive, radioactive


I raise my flags, dye my clothes

It's a revolution, I suppose

We're painted red to fit right in, whoa


I'm breaking in, shaping up

Checking out on the prison bus

This is it, the apocalypse – whoa

 

I'm waking up, I feel it in my bones

Enough to make my systems blow

Welcome to the new age, to the new age

Welcome to the new age, to the new age


Whoa, whoa – I'm radioactive, radioactive

Whoa, whoa – I'm radioactive, radioactive


All systems go, sun hasn't died

Deep in my bones, straight from inside


I'm waking up, I feel it in my bones

Enough to make my systems blow

Welcome to the new age, to the new age

Welcome to the new age, to the new age


Whoa, whoa – I'm radioactive, radioactive

Whoa, whoa – I'm radioactive, radioactive



난 재와 먼지 속에서 깨어났어

이마를 훔쳐냈지만 여전히 더러운 땀을 흘렸지

난 화학물질 속에서 숨쉬고 있어


난 갈고 닦아 준비했고

이제야 수용소 버스를 나가게 되었지

바로 이거야, 세상의 파멸이란


난 깨어나, 뼛속부터 종말을 느껴

시스템을 날려버리기에 충분하지

신세계에 온 걸 환영해, 신세계에

신세계에 온 걸 환영해


Whoa, whoa – I'm radioactive, radioactive

Whoa, whoa – I'm radioactive, radioactive


난 깃발을 높이 들고 내 옷을 물들였지

내 생각에, 이건 혁명이야

우린 딱 맞게 붉은색으로 칠했어


난 갈고 닦아 준비했고

이제야 수용소 버스를 나가게 되었지

바로 이거야 세상의 파멸이란


난 깨어나 뼛속부터 종말을 느껴

시스템을 날려버리기에 충분하지

신세계에 온 걸 환영해, 신세계에

신세계에 온 걸 환영해


Whoa, whoa – I'm radioactive, radioactive

Whoa, whoa – I'm radioactive, radioactive


모든 시스템이 돌아가고, 태양은 지지 않았어

내 몸 깊은 곳에서부터 그대로 느껴져


난 깨어나고 있어, 뼛속부터 느끼지

내 시스템이 터지기 충분해

신세계에 온 걸 환영해, 신세계에

신세계에 온 걸 환영해


Whoa, whoa – I'm radioactive, radioactive

Whoa, whoa – I'm radioactive, radioa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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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sword 2017.10.16 13:48 신고

    팬텀싱어는 모르지만
    짤로 보이는 이매진 드래곤이 보여서 들어와봤습니다 ㅎㅎㅎㅎ

    • BlogIcon 슬_ 2017.10.17 15:35 신고

      전 이 가수 노래 처음 들어봤는데 뮤비는 좀 웃겼지만 노래 분위기 있고 좋더라구용ㅎ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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