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9
요즘 24시간이 너무도 짧다.
여행을 다녀온 다음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몸에 배었는지 오전 6시에 기상을 한다.
오전 10시까지 자도 되는 몸이건만-_-;;;
그래서인지 반대로 오후 10시만 되면 잠이 쏟아진다.
새벽 3시까지 쌩쌩한 몸이였건만...
요즘 나의 일상은 오전 6시에 일어나서 1시간동안 빈둥거리다가 항상 하던 모바일 게임을 하고
아침 뉴스가 무엇인지 챙겨보고 나면 입가에 함박 웃음이 걸린다.
아침도 원래 잘 안 챙겨 먹는데 너무 일찍 일어난 나머지 배가 고파서 챙겨먹게 된다.
행복한 마음으로 출근 준비를 하고 1시간 동안의 출근길을 마치면 딴짓할 새 없이 퇴근 때까지 열일.
원래 자투리 시간이 많으면 그 때 블로그를 했는데 요즘은 계속 뉴스를 본다.
뉴스가 제일 재밌음ㅋㅋㅋㅋㅋ
퇴근 하고 나서 집에 와서 씻으면 어느새 저녁 10시.
원래라면 이 때 블로그 포스팅을 열심히 쓰고 예약 발행을 걸어놓는데
아침마다 너무 일찍 일어나서 정말 졸리다.
뉴스보다가 밤 11시에 스르르 잠이 들어있다 -_-;;
요즘 2030대 직장인들이 직장에서도 뉴스만 찾아보느라 상사한테 혼난다는 기사도 나왔다.
나만 이런 거 아님!
올해 블로그를 다시 하기 시작하면서 하루에 하나씩 글을 꼭 쓰기로 했는데 요즘은 이틀에 하나 올리면 잘한 거 같다.
대체 2월, 3월에는 어떻게 일일 포스팅을 한 것인지? 과거의 나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
이번 주말은 집에서 푹 쉬면서 포스트 좀 비축해두어야겠다...
밀린 댓글도 좀 달고 흑흑 이웃 순회도 하고 흑흑ㅠㅅㅠ (지금도 열심히 밀린 댓글 다는 중)
이런 시시껄렁한 글이라도 매일 하나씩 올려야겠다.
이따 오후에 글 하나 더 올라올 예정. 아침에 열심히 썼다.
본의 아니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른이가 되어 있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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