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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여행과 좋아하는 것들을 날짜 순서 계절 상관없이 무작위로 꺼내어 보는 일기. 모든 리뷰는 내돈내산 :) *답방이 좀 느려요. 그래도 꼭 갑니다!

방탈출 #029 고퀄리티의 이머시브 스릴러 방탈출! 신촌성심병원 @ 나의신방

  • 2025.11.01 15:18
  • 소소한/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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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 [소소한/취미생활] - 방탈출 #028 Chaser: 한마음폐공장 @ 나의신방 (나는 의정부 살지만 신촌까지 방탈출 하러 왔다)

 

방탈출 #028 Chaser: 한마음폐공장 @ 나의신방 (나는 의정부 살지만 신촌까지 방탈출 하러 왔다)

방탈출 오픈 톡방에 두 테마를 함께 하자는 구인글이 올라왔는데, 둘 다 해보지 않은 테마이기도 하고 그 날 옥천 가는 가족들 사이에 꼽사리 껴서 기차 탑승하면 영등포->신촌에 딱 알맞게 도착

the3rdfloor.tistory.com

 

Chaser 방탈출을 마치고 밖으로 나가 잠깐 허기를 달랠 겸 편의점에 앉아서 부산에서 오시는 ㅊㅋㄸ님을 기다렸다.

날이 습하고 더워서 지쳐있는 파티원들에게 성심당에서 사왔던 썰어온 명란 바게뜨와 소금빵 하나씩 입에 물리고...

예약 시간이 다 되어 다시 매장으로 들어갔다.

 

사진 재탕

 

 

나의신방 매장은 대기실이 협소한 편이다. 방탈출 체험이 끝나면 매장 내부에서 사진을 찍을 순 있지만 대기는 바깥 복도에서 해야한다. 그래도 앉을 수 있는 의자와 신발장, 서랍장이 있어서 썩 불편하진 않았다. 날씨가 더워서 문제였지. ㅋㅋㅋ

 


 

 

고액의 아르바이트 공고가 올라왔다.
밤부터 아침까지 환자 역할을 대신하는 일이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지원했더니
바로 오늘 밤 병원으로 찾아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날짜: 2024.07.20

기록: 약 100분 (꽉 채움) / Hints 1개

인원: 4인 (1탱 1쫄탱 2쫄)

금액: 1인당 50,000원

평가: ★★★★★

예약: 나의신방 웹사이트

 

신촌성심병원은 전문 배우가 함께 하는 이머시브 방탈출 테마로, 가격대가 비싼 대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5만원 테마는 호텔 레토 (Hotel Letoh)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해서 호텔 레토만큼 기대가 되었다.

(호텔 레토는 이머시브가 흥하기 전 나온 초창기 테마라 요즘은 평이 그닥인 듯 하다.)

힌트는 스마트폰으로 제공되며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 무전기도 제공된다.

 

 

난도 ★★★

문제 자체는 어렵지 않은 상식선 안에서 대부분 풀 수 있었다. 그렇다고 사칙연산 같은 문제는 아니었고 두뇌 테스트 같은 내용이 많았다. 내가 주도해서 풀었던 문제 중에 두 개 정도는 파티원이 콕 집어서 어떻게 풀었냐고 물어보셔가지고 기분이 좋았다(??)

세트장이 넓은 만큼 주의력이 많이 필요하다. 또한 문제가 어렵지 않은 대신 장치와 연출 비중이 높아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여유를 부리면 안된다. 마지막 문제에서 장치가 작동이 잘 안되어서 정말 고생했음... ㅋㅋㅋ 제대로 못했는데 끝나는 시간이 다가와서인지 스태프들이 그냥 자동으로 풀리게 해주신 거 같다.

 

 

인테리어 ★★★★★

처음 들어가는 방부터 마지막까지 인테리어가 굉장하다! 방탈출 세트장 특유의 어색함이 적은 느낌?

시놉시스에서 나타나듯이 세트장은 기본적으로 병실인데, VIP 특실 느낌의 깔끔하고 고급진 병실도 그렇지만 복도와 수술실의 서늘하면서도 불안한 인테리어도 과몰입하기 좋았다. 특정 장소를 중복으로 들어가야 할 때도 있었는데 좁다는 느낌이 안 들어서 스릴러 구간이 실감이 났다.... ㅎ...

 

 

활동성 ★★★★★

이 테마는 3~4인이 기본인만큼 역할이 나뉜다! 분리 테마까지는 아니지만 살~짝 그런 부분이 있긴 있다. A역을 맡으신 ㅊㅋㄸ님은 초반에 활동성이 적은 편이라서 나중에 특정 이유로 아쉬워하시기도 하셨다. 이 역할 배분은 방탈출 시작할 때 쓰는 설문지로 나뉘어지는 것 같다. 그 외 역을 맡은 우리들은 왔다갔다를 하도 해서 정신이 좀 없었다. 특히 마지막 구간에 뛰어다니고 난리도 아니였음... 다음날 다리에 멍이 두 개나 들었다. 필히 바지를 입고 오셔야 하겠다.

 

 

공포도 ★★★★

귀신이 나타나는 공포물은 아니고, 심적으로 점점 쪼여오는 스릴러 공포물이다. 약간의 쫓김 역시 공포도를 올려주면서 중간중간 연출 역시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이 있어서 초면에 다같이 꼭 부둥켜 안고 숨죽이고 있었다는....ㅋㅋㅋㅋㅋ

그치만 비명 지를 정도는 아니고... 주저 앉아 못 움직일 정도도 아니고... 공포도와 활동성의 전부 밸런스가 좋았달까? 아무튼... 재밌음. 강력 추천.

 

 

스토리 ★★★★★

이해 안 되는 내용 없이 스무스한 스토리 라인이어서 추리하는데도 편하고 나름 반전도 있어서 좋았다. 전문 배우분들이셔서 그런지 연기가 아주 일품이었고 그래서 더 과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다른 사람들 후기도 그렇고 우리 파티원들도 짚고 넘어갔던 다른 한가지 요소는 배우 분의 외모가 너무 출중하셨다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 피부도 너무 좋으시고 눈동자도 살짝 갈색이시고 뭔가 샤프하면서도 다정한 느낌의 드라마 서브남주st? 파티원들이랑 헤어지고 집으로 가는 길에 다들 톡으로 '어우 잘생기셨더라구요~' 이렇게 속마음 내보이셔서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나두 *^^*

 

 

호두 점장님이랑 사진 한장 같이 찍고 헤어졌음. ㅇㅇ님이랑 ㄲㄹ님은 바로 이어서 다른 테마 하나 더 하셨다고ㅋㅋㅋㅋ

파티원들 느낌이 다들 좋았어서 이후에도 가끔씩 테마 같이 하자고 연락이 오곤 한다. ㄲㄹ님하고는 한 달 후에 연방 테마 또 같이 했는데 그 후에는 바빠서 방탈출 자체를 많이 못했네... 아무래도 두 명이 지방살다보니 ㅠㅠ 조만간 할 일 있으면 또 연락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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